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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70억' 타워팰리스 사는 홍혜걸 "의사는 돈 벌면 안 되나···열심히 벌어 선량하게 쓰겠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8-05 09: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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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4EYwRYsdy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홍혜걸(오른쪽)과 여에스더 부부. 서울경제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05/seouleconomy/20240805090153855jutp.jpg" data-org-width="640" dmcf-mid="Vglj8lkPh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05/seouleconomy/20240805090153855jut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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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혜걸(오른쪽)과 여에스더 부부. 서울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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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8Vo4toP3CC" dmcf-ptype="general">
            [서울경제] 
           <p>우리나라 최초 의학전문기자이자 구독자가 176만에 달하는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는 홍혜걸 박사가 '부부가 돈 자랑질하고 있다'는 비난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p>
          </div>
          <p dmcf-pid="6fg8FgQ0vI" dmcf-ptype="general">홍혜걸은 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지난 3일 전파를 탄 MBN '가보자GO' 시즌2에서 부인 여에스더 박사와 함께 일상 모습을 공개한 것을 두고 "방송에서 매출액(연간 3000억원대)과 집값(70억원대), 거실에 걸린 그림값(25억원)이 나오자 부부가 너무 돈 자랑을 했다며 이런저런 비판을 받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p>
          <p dmcf-pid="P4a63axplO"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홍혜걸은 "저희도 요즘 같은 시기에 위화감 조성하는 방송이 부적절하다는 것을 잘 안다"며 "몇 가지 변명을 말씀드리자면 첫째, 매출과 집값, 그림값은 말하고 싶지 않았는데 제작진과 진행자가 물어보니 사실대로 말할 수 밖에 없었다는 것"이라고 해명했다. </p>
          <p dmcf-pid="Q6jQpjRuTs" dmcf-ptype="general">홍혜걸은 이어 "출연 자체를 하지 말라는 주문도 있는데, 저희도 방송이 좋아서 하는 게 아니다"라면서 "집사람 회사를 알리기 위한 고육지책으로 이해해 달라. 경쟁사는 1000억원이 넘는 돈을 광고비로 스는데 한가하게 '에헴'하고 있을 수만은 없기 때문"이라고도 했다. </p>
          <p dmcf-pid="xPAxUAe7Cm" dmcf-ptype="general">아울러 홍혜걸은 "저희가 경제적으로 성공했다 해서 이것이 과연 사람들이 기분 나빠야 할 일인지 모르겠다"며 "필수진료로 고생하는 의사들에겐 미안하지만, 재벌 3세나 4세가 잘사는 건 당연한데 프로바이오틱스나 글루타싸이온 필름 제제로 건강·기능식 지평을 넓힌 의사는 왜 돈을 벌면 안 되냐"고 되묻기도 했다. </p>
          <p dmcf-pid="yvUyAUGklr" dmcf-ptype="general">여기에 덧붙여 홍혜걸은 "저희는 열심히 돈을 벌 돼 선량하게 쓰겠다"며 "이해해달라는 취지로 올린 글이니 여러분의 혜량 부탁드린다"고 적었다.</p>
          <p dmcf-pid="WYqHDq5rCw" dmcf-ptype="general">한편 홍혜걸이 언급한 해당 방송은 이들 부부가 현재 살고 있는 서울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에서 진행됐다. </p>
          <p dmcf-pid="YGBXwB1mTD" dmcf-ptype="general">방송에서 여에스더는 과거 타워팰리스에서 전세로 살았다고 밝힌 뒤 "그때는 돈이 없어서 전세로 살았다"며 "지금은 돈이 좀 생겨서 이 집을 사고 10억 빚도 다 갚았다. 온전히 우리집"이라고 했다. </p>
          <div dmcf-pid="GHbZrbtsyE" dmcf-ptype="general">
           <p>뿐만 아니라 함께 소개한 그림에 대해 "내가 태어나서 처음 투자한 그림"이라며 "가격은 집값의 5분의 2정도(25억 원)"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p> 김경훈 기자 styxx@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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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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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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