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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민희진, 성희롱 은폐 논란 재차 해명→“하이브의 악행” 비난

온카뱅크관리자

2024-07-31 08:5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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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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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hWH5EiBn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민희진 대표. 사진 | 윤수경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31/SPORTSSEOUL/20240731085140679gibn.jpg" data-org-width="700" dmcf-mid="Q3ioN93IL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31/SPORTSSEOUL/20240731085140679gib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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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희진 대표. 사진 | 윤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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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WUb24XCnn2"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정하은 기자]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사내 괴롭힘(성희롱 피해)을 당한 여직원을 외면했다는 의혹에 직접 부인했다.</p>
          <p dmcf-pid="YrhvWaxpd9" dmcf-ptype="general">30일 민 대표는 자신의 개인 계정에 “사내 성희롱 사안에 대한 사실 왜곡 및 기사 왜곡 부분을 바로잡기 위한 정정 표명을 했지만, 전달력에 뚜렷한 한계가 있었다”며 “가능한 한 정확한 내용과 사실을 공유하고자 한다”면서 장문의 카톡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p>
          <p dmcf-pid="G8RJLq5rLK" dmcf-ptype="general">대화 당사자는 민 대표, 부대표 A, 여직원 B, 광고주 C 등이다.</p>
          <p dmcf-pid="Hb4PM3yjJb" dmcf-ptype="general">민 대표는 “B씨의 사정을 듣고 격분해 카톡으로 모자라 A씨와 2시간 통화하며 크게 나무라기도 했다. 이런 내용은 기록으로 남아있을 수 없다”며 “‘B씨가 괴롭힘을 느꼈었다는 것이 모든 일의 도화선이 됐구나’라는 사실을 알게 됐고 그간 A씨와 B씨 모두에게 진심어린 애정이 있었기 때문에 깨끗이 사과할 것은 하고 서로 앙금없는 관계로 정리되길 바랐다”고 주장했다.</p>
          <p dmcf-pid="XArOhJf5dB" dmcf-ptype="general">민 대표는 성희롱에 대한 하이브의 진상 조사 결과가 ‘혐의없음’으로 종결된 후, B씨가 퇴사하겠다는 의견을 밝히자 함께 일할 것을 제안했고 B씨는 민 대표에게 감사의 의사를 전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B씨와 A씨가 만남을 갖고 오해를 풀었다는 메시지를 민희진 대표에게 보내기도 했다.</p>
          <p dmcf-pid="ZLAErQBWnq" dmcf-ptype="general">또한 A씨를 통해서도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A 부대표의 업무 태도 및 처리방식을 지적하며 재발 방지를 촉구했다. 이를 B씨에게 공유하기도 했다.</p>
          <p dmcf-pid="5gkwsMKGLz" dmcf-ptype="general">민 대표는 무엇보다 해당 사안이 어도어 조사가 아닌 하이브의 조사와 결론 통보로 마무리된 사안이라는 점을 짚으며 “나뿐 아니라 관련 구성원들 및 파트너사 등이 또 다른 2차 피해를 당하고 있기에 더 늦지 않게 사실을 바로 잡아야한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p>
          <p dmcf-pid="10qKVGOJe7"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점점 본질과 멀어지는 괴상한 싸움으로 변질되는 것이 기이하다. 하이브와 일부 매체들은 인권에 대한 개념을 상기하시고 상식으로 돌아가 유례없는 개인에 대한 무분별하고 무자비한 비방을 멈추기 바란다”고 당부했다.</p>
          <p dmcf-pid="tvH5Fro9iu" dmcf-ptype="general">민 대표는 “하이브와 일부 매체들은 인권에 대한 개념을 상기하시고 상식으로 돌아가 유례없는 개인에 대한 무분별하고 무자비한 비방을 멈추기를 바란다. 도대체 무슨 권리로 이런 악행을 자행하는 것이냐”고 목소리를 높였다.</p>
          <p dmcf-pid="Fz24P1SgiU" dmcf-ptype="general">그러나 지난 25일 디스패치가 보도한 해당 사건 중 민 대표가 성희롱 피해를 당한 B씨에 대해 입에 담기 어려운 욕설을 한 것에 대한 구체적인 해명과 사과는 찾아볼 수 없었다. jayee212@sportsseoul.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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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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