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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양재웅 ‘환자 사망’ 사과에 유족 분노 “뒤늦은 언론플레이, 눈길 한번 안 줘” [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07-30 20:4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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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뉴스엔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30/newsen/20240730204342730zqqd.jpg" data-org-width="650" dmcf-mid="PYESZEiBd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30/newsen/20240730204342730zqq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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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엔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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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왼쪽부터 하니 양재웅 (사진=뉴스엔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30/newsen/20240730204342895stpe.jpg" data-org-width="600" dmcf-mid="QkvtqvDxL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30/newsen/20240730204342895stp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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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하니 양재웅 (사진=뉴스엔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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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2FKQFTNJF" dmcf-ptype="general"> [뉴스엔 장예솔 기자]</p>
          <p dmcf-pid="GEdcIdVZLt" dmcf-ptype="general">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겸 방송인 양재웅이 운영하는 병원에서 환자 사망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유족 측이 양재웅의 사과가 "언론플레이"라고 분노했다.</p>
          <p dmcf-pid="HMBQLB1mM1" dmcf-ptype="general">앞서 5월 27일 양재웅이 원장으로 있는 경기도 부천 소재의 한 정신병원에서 30대 여성 A씨가 사망한 소식이 뒤늦게 전해졌다. A씨는 마약류 성분이 포함된 다이어트약 중독 치료를 위해 해당 병원에 입원했다가 17일 만에 사망했다. 사인은 가성 장폐색인 것으로 알려졌다.</p>
          <p dmcf-pid="X2FKQFTNe5" dmcf-ptype="general">유족은 병원 측이 복통을 호소하는 A씨에게 적절한 응급처치를 하지 않고 방치했다며 유기치사죄로 형사고소하고,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접수했다.</p>
          <p dmcf-pid="ZJ2eN20CnZ" dmcf-ptype="general">논란이 거세지자 양재웅은 7월 29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를 통해 "병원에서 입원 과정 중 발생한 사건과 관련하여 본인과 전 의료진들은 참담한 심정을 감출 수 없으며, 고인과 가족을 잃고 슬픔에 빠져 계실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p>
          <p dmcf-pid="5OgmTgQ0MX" dmcf-ptype="general">그러나 피해자 A씨 어머니는 한겨레와 나눈 인터뷰에서 "유족의 전화번호도 알면서 한 번도 사과는커녕 앞에 나오지도 않고 변호사를 통해 이야기하라더니 이 사건이 언론에 보도되니까 뒤늦게 언론플레이를 하는 것"이라며 "어제 오전 병원 앞에서 내가 시위할 때는 곁을 지나가며 눈길 한번 안 주었던 사람이다. 진심 어린 사과가 아니라서 받아들일 수 없다"고 분노했다. </p>
          <p dmcf-pid="1w02M0WAnH" dmcf-ptype="general">해당 논란으로 인해 양재웅과 결혼을 앞둔 하니에게도 비난 여론이 일었다. 사건 발생 4일 만에 두 사람이 SNS를 통해 결혼을 발표했기 때문. 하니 소속사 써브라임 측은 30일 뉴스엔에 양재웅 병원 환자 사망 사고 관련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을 아꼈다. </p>
          <p dmcf-pid="tyVdjVphiG" dmcf-ptype="general">한편 양재웅과 하니는 지난 2022년 6월부터 공개열애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오는 9월 결혼 예정이다.</p>
          <p dmcf-pid="FrpVRpYciY" dmcf-ptype="general">뉴스엔 장예솔 imyesol@</p>
          <p dmcf-pid="3XPoDPqyJW"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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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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