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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눈 앞에서 춤추는 투바투…K팝 세계 확장하는 VR 콘서트(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07-30 19:41:5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아티스트 실제 보는 듯한 경험이 기술의 핵심"<br>9K 촬영·AI 조명 등 활용해 몰입감 높여<br>다음달 8일부터 LA·뉴욕 등 美 주요도시 개봉</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zpCOe2X9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IrMQFTNq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첫 번째 VR 콘서트 '하이퍼포커스' 한 장면. (사진=어메이즈VR 제공) 2024.07.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30/newsis/20240730194156618mvqq.jpg" data-org-width="700" dmcf-mid="8JKP85lof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30/newsis/20240730194156618mvq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첫 번째 VR 콘서트 '하이퍼포커스' 한 장면. (사진=어메이즈VR 제공) 2024.07.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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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zpCOe2Xf1" dmcf-ptype="general"><br>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의 가상현실(VR) 콘서트가 전 세계 팬들을 찾아간다. 눈 앞에서 다섯 멤버들의 화려한 라이브 무대가 펼쳐지고, VR 화면 속으로 손을 뻗어 응원봉을 흔들 수 있다. 오프라인 콘서트 못지 않은 생생함에 시간 가는 줄 모른다.</p>
          <p dmcf-pid="WzpCOe2Xf5" dmcf-ptype="general">30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첫 번째 VR 콘서트 '하이퍼포커스'(HYPERFOCUS) 언론 시사회가 열렸다. VR콘서트를 제작하고 있는 어메이즈VR과 김홍찬 감독이 손을 잡고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VR 콘서트를 담은 콘텐츠다.</p>
          <p dmcf-pid="YanBzSEQVZ" dmcf-ptype="general">콘서트는 오프닝 영상과 함께 가장 좋아하는 멤버를 고를 수 있다. 이어 VR 화면 속으로 손을 뻗어 가상의 응원봉을 쥐면 콘서트가 시작된다. 멤버들은 '데자부(Deja Vu)' '굿 보이 곤 배드(Good Boy Gone Bad)' '슈가 러시 라이드(Sugar Rush Ride)' 등 6곡의 퍼포먼스를 보이며 팬들에게 인사도 전한다.</p>
          <h3 dmcf-pid="GJMp3saVqX" dmcf-ptype="h3">시시각각 변하는 무대에 몰입감↑</h3>
          <div dmcf-pid="HneupIj49H" dmcf-ptype="general">
            VR 콘서트답게 시공간에 제약이 없다. 멤버들은 한 공간에 있지만 곡마다 무대는 순식간에 어두운 숲이 되고, 드넓은 사막이나 도시의 주자창으로 변한다. 빠르게 전환되는 화면 못지 않게 멤버들은 최대 5cm도 안되는 거리까지 다가와 다양한 표정을 보여주는 점도 재미다.
          </div>
          <p dmcf-pid="X6VXGAe7qG" dmcf-ptype="general">실제 오프라인 콘서트처럼 멤버들의 토크 코너와 앙코르 무대도 연출했다. 또 곡이 끝날 때마다 무대 소감을 들려주거나 해외 팬들을 향해 영어와 일어로 인사를 한다. 멤버 수빈은 "물리적 거리감 때문인지 한층 더 가까워진 느낌이 든다"며 "다음 번에 VR콘서트를 통해 다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FZDk87vb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이승준 어메이즈 VR 대표(왼쪽), 김홍찬 감독이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의 첫 VR 콘서트 '하이퍼포커스:투모로우바이투게더 브이알 콘서트' 언론시사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07.30. jini@newsis.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30/newsis/20240730194156756sbnt.jpg" data-org-width="719" dmcf-mid="6BFsrxbYq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30/newsis/20240730194156756sbn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이승준 어메이즈 VR 대표(왼쪽), 김홍찬 감독이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의 첫 VR 콘서트 '하이퍼포커스:투모로우바이투게더 브이알 콘서트' 언론시사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07.30. jin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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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5lOdRpYcVW" dmcf-ptype="general"><br> 이승준 대표는 관객에게 투모로우바이투게더를 실물로 마주하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술적 부분에 힘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실제로 눈 앞에 카메라를 두기 때문에 처음부터 어떤 연출을 할지 잘 짜는 게 중요하다"며 "이는 2D 콘텐츠 제작과 다른 점"이라고 말했다.</p>
          <p dmcf-pid="1u3OmMKGby" dmcf-ptype="general">이어 "촬영 전 댄서 분들과 미리 촬영해 가상으로 먼저 확인하고, 이후 (소속사인) 빅히트뮤직과 논의를 거쳐 실제 멤버들과 촬영할 땐 완벽해진 상태에서 촬영한다"며 "버튼을 누르면 카메라가 움직이고 그것에 맞춰서 아티스트들이 약속된 대로 하는게 주안점"이라고 설명했다.</p>
          <p dmcf-pid="ttXEc4uS2T" dmcf-ptype="general">영상은 하이퍼리얼 9K+ 실사 촬영 기술과 언리얼 엔진 기반의 가상 현실(VR) 시각 효과(VFX) 파이프라인 및 모듈, 인공지능(AI) 등을 활용했다. 아티스트의 움직임과 카메라 각도에 따라 관객은 직접 멤버들을 실제 마주하는 느낌은 물론 몰입감까지 느낄 수 있다.</p>
          <h3 dmcf-pid="FKzvln8t2v" dmcf-ptype="h3">"100% 실물과 동일, 투바투 만나는 느낌"</h3>
          <div dmcf-pid="3RPF1wLK2S" dmcf-ptype="general">
            연출을 맡은 김홍찬 감독은 "일반 촬영과는 다르게 VR 헤드셋을 쓰고 팬들이 봤을 때 직접 멤버들을 만나는 듯한 느낌이 훨씬 강하게 든다"며 "카메라 뒤에 모아(투모로우바이투게더 공식 팬덤)가 있다는 생각으로 촬영해달라 부탁했다"고 말했다.
          </div>
          <p dmcf-pid="0tXEc4uSfl" dmcf-ptype="general">김 감독은 "철저하게 계획해도 아티스트가 퍼포먼스를 해주지 않으면 무용지물이 되는데 투모로우바이투게더 같은 경우는 더 나은 퍼포먼스를 만들어줘서 기대 이상으로 작업이 나왔다"며 "팬들이 이걸 봤을 때 투모로우바이투게더를 만난 것과 거의 같은 느낌을 느끼길 바라길 바란다"고 했다.</p>
          <p dmcf-pid="p35wE6zTqh" dmcf-ptype="general">또 "현장에서 아침부터 밤까지 종일 멤버들을 가까이서 봤던 경험으로 봤다"며 "CG나 모델링을 오래했는데 멤버들의 비주얼 수준은 게임 캐릭터를 뛰어 넘을 정도였다. VR로 담긴 모습은 100% 실물과 동일하다. 멤버들과 만나는 이 경험을 놓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u3OmMKGB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첫 번째 VR 콘서트 '하이퍼포커스' 한 장면. (사진=어메이즈VR 제공) 2024.07.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30/newsis/20240730194156898rtbj.jpg" data-org-width="720" dmcf-mid="PP2HYjRuq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30/newsis/20240730194156898rtb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첫 번째 VR 콘서트 '하이퍼포커스' 한 장면. (사진=어메이즈VR 제공) 2024.07.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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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dmcf-pid="uanBzSEQ9I" dmcf-ptype="general">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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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3 dmcf-pid="7Ag9byrRBO" dmcf-ptype="h3">무거운 헤드셋, VR 상영관 제약은 아쉬워</h3>
          <div dmcf-pid="zThnJ7XD2s" dmcf-ptype="general">
            하지만 오프라인 콘서를 완벽하게 대처하기엔 아쉬움이 남는다. 이 대표 역시 이를 공감하며 "VR콘서트라는 새로운 미디어를 정의하고 있지만 오프라인 콘서트와는 거리가 있다고 생각한다. 대체할 수 있는 경험이라 생각하진 않는다"고 말했다.
          </div>
          <p dmcf-pid="qFZDk87v9m" dmcf-ptype="general">그는 "이렇게 가까이 눈 앞에서 보는 경험 자체는 라이브 콘서트에서도 사인 받는 순간 제외하곤 없는 거라 팬들이 하고 싶은 경험을 하게 해주는 게 가장 큰 목표"라며 "콘서트를 열지 못하는 곳도 있는데 팬들이 경험할 수 있게 하는 미디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Bwc8fXCnVr" dmcf-ptype="general">VR 콘서트 상영 제약에 대해선 "궁극적으로 아이맥스관이나 VR 전용관이 전 세계에 다 있다면 한 번에 배급을 할 것 같은데, 현재로선 헤드셋이 공급돼야 하는 제한점이 있고 최대한 많은 국가에 배급하려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bIrMQFTNfw" dmcf-ptype="general">어메이즈VR은 '하이퍼포커스'를 다양한 국가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국내에선 31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단독 개봉한다. 이어 오는 8월8일 로스앤젤레스를 시작으로 부에나파크, 휴스턴, 시카고, 뉴욕 등 미국 5개 도시에서 팬들을 찾아간다.</p>
          <p dmcf-pid="KsDQ61SgqD"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zooey@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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