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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너무 너무' 더운데 모기까지 '불청객 그놈'

온카뱅크관리자

2024-07-27 09: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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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VFJ8Jo9VI">
          <p dmcf-pid="UJ9ELEmebO" dmcf-ptype="general">경상남도와 전라남도에서 채집한 모기의 절반 이상이 일본뇌염 매개 모기로 확인됐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0vVuV6F2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 연구원들이 채집한 모기를 살펴보고 있다. ⓒ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27/dailian/20240727080057787bvzc.jpg" data-org-width="700" dmcf-mid="06td4dLKV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27/dailian/20240727080057787bvz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 연구원들이 채집한 모기를 살펴보고 있다. ⓒ뉴시스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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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7Uy4z4Q0Km" dmcf-ptype="general">질병관리청은 경남과 전남에서 일본뇌염 매개 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전체 모기의 각각 63.2%, 58.4%로 확인돼 경보 발령 요건을 충족했다고 26일 밝혔다. 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동물 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며 국내 전역에서 발견된다.</p>
          <p dmcf-pid="zqHQKQe72r" dmcf-ptype="general">제3급 법정감염병인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발열, 두통 등 가벼운 증상을 겪지만 뇌염으로 이어질 경우 고열, 발작, 목 경직, 착란, 경련, 마비 등 심각한 증상이 나타난다. 이중 20∼30%는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매년 평균 20여명이 일본뇌염에 걸린다.</p>
          <p dmcf-pid="qkRSwSWAfw" dmcf-ptype="general">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국내에서 일본뇌염 환자는 총 91명에 이르며 50대 이상이 전체 환자의 87.9%(80명)를 차지했다. 환자의 74%(67명)는 인지장애, 운동장애, 마비, 언어장애 등 합병증을 겪었다.</p>
          <p dmcf-pid="BWDpHpzTKD" dmcf-ptype="general">질병청은 일본뇌염 모기에 물리지 않으려면 야간 외출 시 밝은 색 긴 옷, 품이 넓은 옷을 입고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라고 조언했다. 또 모기를 유인할 수 있는 진한 향수나 화장품은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고 전했다.</p>
          <p dmcf-pid="b0vVuV6F2E" dmcf-ptype="general">질병청은 일본뇌염에 효과적인 백신이 있는 만큼 국가예방접종 지원대상인 2011년 이후 출생자는 표준 예방접종 일정에 맞춰 접종하라고 권고하기도 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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