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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단독]대검, ‘김 여사 대통령실 조율’ 먼저 요청

온카뱅크관리자

2024-07-25 19: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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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div> [앵커] 
           <br>검찰 내부 내홍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div>
          <p dmcf-pid="FEisD941HI" dmcf-ptype="general">대검은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이 김 여사를 '제3의 장소'에서 조사한 배경에 대통령실이 있는지 진상을 파악 중인데요. </p>
          <p dmcf-pid="3Ys5GnaVGO" dmcf-ptype="general">그런데 수사팀에선 오히려 대검이 먼저 대통령실과 조율하려 했었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p>
          <p dmcf-pid="0GO1HLNf5s" dmcf-ptype="general">이새하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p>
          <p dmcf-pid="pHItXoj4Hm" dmcf-ptype="general">[기자] <br>지난달 법무부는 "김건희 여사 조사일정을 논의할 방안을 만들어달라"는 대검찰청 요청을 받았습니다. </p>
          <p dmcf-pid="UIjvCPRu5r" dmcf-ptype="general">대통령실과 김 여사 조사 방식 등을 조율할 방안을 대검이 요청했다는 겁니다. </p>
          <p dmcf-pid="uCAThQe7Hw" dmcf-ptype="general">하지만 법무부는 수사팀이 할일 이라며 이 요청을 거절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p>
          <p dmcf-pid="7hcylxdz1D" dmcf-ptype="general">현재 대검은 수사팀을 상대로 김 여사 조사 방식을 정하는 데 대통령실이 개입했는지 등을 파악 중입니다. </p>
          <p dmcf-pid="z3y70krRHE" dmcf-ptype="general">[이원석 / 검찰총장(지난 22일)] <br>"법 앞에 예외도 특혜도 성역도 없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러나 대통령 부인 조사 과정에서 이러한 원칙이 지켜지지 않았고." </p>
          <p dmcf-pid="q0WzpEmeGk" dmcf-ptype="general">수사팀은 대통령실 접촉을 먼저 시도한 건 대검 아니었냐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p>
          <p dmcf-pid="BpYqUDsdGc" dmcf-ptype="general">대검은 법무부를 통한 대통령실 접촉 시도 여부에 대해 "확인해주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p>
          <p dmcf-pid="bhcylxdzHA" dmcf-ptype="general">박성재 법무부 장관이 지난 7일 이원석 검찰총장에게 "중앙지검과 대통령실이 소통하니 총장은 관여하지 말라"고 말했다는 보도가 나오는 등 대검과 수사팀의 갈등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p>
          <p dmcf-pid="KlkWSMJqHj" dmcf-ptype="general">한편 김 여사 측 변호인은 언론사 유튜브 채널에 나와 "김 여사가 조사를 받기 전 '국민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검사들 앞에서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p>
          <p dmcf-pid="9SEYvRiBYN" dmcf-ptype="general">채널A뉴스 이새하입니다. </p>
          <p dmcf-pid="2B1VbISgZa"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 조세권 <br>영상편집 : 오성규 </p>
          <p dmcf-pid="VbtfKCva5g" dmcf-ptype="general">이새하 기자 ha12@ichannela.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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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채널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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