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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檢, 벌금 300만 원 구형…김혜경 “사람 관리 못한 불찰”

온카뱅크관리자

2024-07-25 19: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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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div> [앵커] 
           <br>이재명 전 민주당 대표의 부인 김혜경 씨에 대해 검찰이 벌금 300만 원을 구형했습니다. 
          </div>
          <p dmcf-pid="BU5VbISgt7" dmcf-ptype="general">김 씨는 사람 관리를 못한 불찰이라며 수행비서 배모 씨에게 책임을 돌렸습니다. </p>
          <p dmcf-pid="bu1fKCvaXu" dmcf-ptype="general">최종심에서 벌금 100만 원 이상형이 판결되면, 김 씨는 다음 대선에서 남편 선거운동을 할 수 없습니다. </p>
          <p dmcf-pid="K7t49hTNZU" dmcf-ptype="general">공태현 기자입니다. </p>
          <p dmcf-pid="90X9qshLGp" dmcf-ptype="general">[기자] <br>지난 대선을 앞두고 전·현직 국회의원 배우자에게 법인카드로 식사를 제공한 혐의로 재판을 받아 온 김혜경 씨. </p>
          <p dmcf-pid="2pZ2BOlo10" dmcf-ptype="general">검찰은 김 씨에게 벌금 300만 원을 구형했습니다. </p>
          <p dmcf-pid="VU5VbISg53" dmcf-ptype="general">"정치인 배우자들을 매수하려한 범행"이라며 "죄질이 무겁다"고 주장했습니다. </p>
          <p dmcf-pid="fnxEjzKGZF" dmcf-ptype="general">앞서 검찰의 피고인 신문에 진술 거부권을 행사했던 김 씨는, 오늘 최후진술에선 입을 열었습니다. </p>
          <p dmcf-pid="4LMDAq9HGt" dmcf-ptype="general">식비를 결제한 수행비서 배모 씨와 "식사값 의논이나 협의는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며 "지시할 상황도 아니었다"고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p>
          <p dmcf-pid="8oRwcB2XZ1" dmcf-ptype="general">법정에 선건 사람관리를 못 한 불찰 때문이며 수행비서 배 씨가 "왜 저런 일들을 했는지 정말 답답하다"고 했습니다. </p>
          <p dmcf-pid="6u1fKCvaY5" dmcf-ptype="general">평범한 주부로 살았는데 수많은 압수수색을 당했다며 울먹이기도 했습니다. </p>
          <p dmcf-pid="P7t49hTNYZ" dmcf-ptype="general">[김칠준 / 김혜경 씨 변호인] <br>"이 사건 공소사실에 대해서는 아무런 증거가 없습니다." </p>
          <p dmcf-pid="QzF82lyj5X" dmcf-ptype="general">김 씨에 대한 1심 판결은 다음달 13일 나옵니다. </p>
          <p dmcf-pid="xIEGTenbZH" dmcf-ptype="general">김 씨가 공직선거법 위반죄로 벌금 100만 원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5년간 선거권이 박탈됩니다. </p>
          <p dmcf-pid="yVzeQG5rYG" dmcf-ptype="general">이렇게 되면 김 씨가 남편인 이 전 대표의 선거운동에 참여할 수 없는 상황을 맞게 될 수도 있습니다. </p>
          <p dmcf-pid="WfqdxH1mXY" dmcf-ptype="general">채널A 뉴스 공태현입니다. </p>
          <p dmcf-pid="YB0PfvYc5W"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 박재덕 <br>영상편집 : 박혜린 </p>
          <p dmcf-pid="GbpQ4TGkty" dmcf-ptype="general">공태현 기자 ball@ichannela.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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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채널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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