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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허서현 3승3패, 최정 1승5패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6 23:09:00

<b><font color="#951015"><table class="nbd_table"><tbody><tr><td><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06/26/230813772_0626-h0.jpg" alt=""><p>한 라운드만을 남겨놓은 가운데 1승5패, 8명 중 7위로 떨어진 최정 9단. 승과 패의 숫자가 뒤바뀐 게 아닌가 할 정도로 끝 모를 부진이다.</p></td></tr></tbody></table><br></font></b><div><b><font color="#951015">제10회 황룡사배 세계여자바둑대회 6R<br>우승 경쟁은 우에노ㆍ저우훙위의 
2파전</font></b><br><br>(한게임바둑=한창규 기자) 끝 모를 부진에 빠져 있는 최정 9단의 연패 숫자가 '5'로 늘어났다. 후반으로 가면서 힘을 내고 있는 
허서현 4단은 5할 승률로 올라섰다. <br><br>26일 중국 장쑤성 장옌시에서 열린 제10회 황룡사배 세계여자바둑대회 6라운드에서 허서현 
4단이 이겼고 최정 9단이 졌다. <br><br>먼저 끝난 판에서 허서현 4단은 리허 5단을 상대로 완승의 내용을 보여주었다. 첫 대결의 결과는 
247수 만의 불계승. 2패로 출발했던 허서현 4단은 6라운드까지 3승3패로 5할 승률을 만들었다.<br><br>최정 9단은 루민취안 6단과 
접전을 벌였다. 6시간을 넘기며 이날 최장시간 대국을 벌인 결과 323수 끝의 2집반패. 1라운드에서 승리한 후 5연패에 빠졌다. 여자기사를 
상대로 5연패를 당하기는 2010년 입단한 후 처음이다(4연패도 처음이었다). <br><br>선두권의 우에노 아사미 5단과 저우훙위 7단은 자국 
기사와의 대결에서 승점을 추가했다. 일본의 우에노 아사미는 후지사와 리나 6단에게, 중국의 저우훙위는 리샤오시 5단에게 각각 불계승했다. 
<br><br>5승1패를 기록 중인 두 기사는 최종 7라운드 결과로 우승컵의 주인공을 가린다. 승리할 경우 자력으로 우승을 결정짓게 되는 우에노 
아사미 5단이 유리한 상황이다. <br><br>이번 대회를 마감하는 7라운드는 27일 속행된다. 대진은 최정-리샤오시(1:0), 
허서현-저우훙위(0:1), 우에노 아사미-루민취안(2:1), 후지사와 리나-리허(2:4, 괄호 안은 상대전적). <br><br>그동안 
국가대항단체전으로 치러 왔던 황룡사배는 5년 만에 재개한 이번 시즌은 개인전으로 틀을 바꿨다. 올해는 한국 2명, 중국 4명, 일본 2명이 
풀리그로 우승을 다투고 있다.<br><br>우승자는 합산 승점으로 결정한다(매판 승리 2점, 무승부 1점). 2자 동률이 나오면 승자승으로 
판가름하며, 3자 동률이 나오면 역토너먼트로 재대국을 벌인다. 제한시간은 2시간, 초읽기는 1분 1회. 재대국에 한해서는 초읽기 30초 3회로만 
진행한다.<br><br>중국바둑협회, 타이저우시체육국, 장옌구인민정부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의 상금은 우승 30만위안(약 5700만원), 준우승 
10만위안이다. 또한 매판 승자에게 8000위안(약 150만원), 패자에게 3000위안의 대국료가 지급된다.<br>
<div><br></div><div><table class="nbd_table"><tbody><tr><td><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06/26/230953030_0626-hd.jpg" alt=""><p></p></td></tr></tbody></table><br></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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