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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단독] 또 '02-800'... 대통령실, 이종섭 이어 유재은·임기훈에도 전화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6 19:09:1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유재은 '159초'-임기훈 '210초' 수신... 채상병 수사외압 의혹 핵심 날짜인 8월 2·4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Gosb4Sgwh">
          <p dmcf-pid="u9SFLA7vrC" dmcf-ptype="general">[박수림 기자]</p>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dmcf-pid="72v3oczTEI"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6/ohmynews/20240626190301736nusv.jpg" data-org-width="3000" dmcf-mid="0OkiHFNfm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6/ohmynews/20240626190301736nusv.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윤석열 대통령, 미 항모 루스벨트함 설명 청취</strong>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부산 해군작전기지에서 미 해군 항공모함 시어도어 루즈벨트함에 승선해 비행 갑판에서 양용모 해군참모총장과 함께 미 해군 제9항모강습단장인 크리스토퍼 알렉산더 준장으로부터 항모의 주력 전투기인 F/A-18 등 함재기들과 전투기 이착륙 시 필요한 각종 장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td>
            </tr>
            <tr>
             <td align="left">ⓒ 대통령실</td>
            </tr>
           </tbody>
          </table>
          <div dmcf-pid="zzOXeo3IEO" dmcf-ptype="general">
            
           <br>채상병 사망사건 수사외압 의혹 당시 이종섭 국방부 장관의 통신기록에도 찍혀 있던 대통령실 전화번호가 사건 '키맨'인 유재은 국방부 법무관리관과 임기훈 국가안보실 국방비서관(현 국방대 총장)의 통신기록에서도 발견됐다. 
          </div>
          <p dmcf-pid="qqIZdg0COs" dmcf-ptype="general">&lt;오마이뉴스&gt;가 입수한 통화 내역에 따르면 '02-800'으로 시작하는 대통령실 번호가 지난해 8월 2일과 4일 각각 유 관리관과 임 비서관에게 전화를 걸었다.</p>
          <p dmcf-pid="BQXqksVZIm" dmcf-ptype="general">통화 1) 대통령실→ 유재은<br>2023년 8월 2일 오후 4시 59분부터 2분 39초 통화</p>
          <p dmcf-pid="bxZBEOf5sr" dmcf-ptype="general">통화 2) 대통령실→ 임기훈<br>2023년 8월 4일 오전 9시 47분부터 3분 30초 통화</p>
          <div dmcf-pid="KM5bDI41rw" dmcf-ptype="general">
           <strong>대통령실, 수사기록 이첩·회수한 날 유재은에 전화</strong>
           <br> 
          </div>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dmcf-pid="9jBMTXnbmD"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6/ohmynews/20240626190303314llol.jpg" data-org-width="3000" dmcf-mid="pliwz2Cnr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6/ohmynews/20240626190303314llol.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유재은 국방부 법무관리관이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채상병 특검(순직 해병 수사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 입법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의원들의 질의를 경청하고 있다.(사진 왼쪽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td>
            </tr>
            <tr>
             <td align="left">ⓒ 유성호</td>
            </tr>
           </tbody>
          </table>
          <div dmcf-pid="2AbRyZLKOE" dmcf-ptype="general">
            
           <br>유 관리관이 대통령실로부터 전화를 받은 8월 2일은 해병대 수사단(단장 박정훈 대령)이 경북경찰청에 채상병 사건 수사기록을 이첩했으나(오전 10시 30분~오전 11시 50분), 국방부 검찰단이 도로 회수한(오후 7시 20분) 날이다.
          </div>
          <p dmcf-pid="VcKeW5o9Ok" dmcf-ptype="general">유 관리관은 이날 이시원 공직기강비서관(오후 2시 57분),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오후 3시 36분)과 통화했고, 다시 이 비서관과 오후 4시 45분께 문자를 나눴다. '02-800'으로 시작하는 대통령실 전화는 그로부터 14분 뒤인 오후 4시 59분에 왔다.</p>
          <p dmcf-pid="f9SFLA7vDc" dmcf-ptype="general">159초간의 통화를 마친 유 관리관은 이후 다시 이 비서관(오후 5시 55분)과 통화했고, 국방부 검찰단은 오후 7시 20분 경북경찰청에서 수사기록을 회수해 갔다.  </p>
          <p dmcf-pid="42v3oczTDA" dmcf-ptype="general">임 비서관이 대통령실로부터 전화를 받은 8월 4일은 국방부 검찰단이 박 대령을 집단항명수괴 혐의로 입건하고 수사에 착수한 날이자 해병대를 압수수색한 날이다.</p>
          <p dmcf-pid="8VT0gkqywj" dmcf-ptype="general">임 비서관은 이날 통화 이후인 오후 3시 8분부터 오후 6시 10분까지 당시 박진희 국방부 군사보좌관과 네 차례(총 1분 57초) 통화하기도 했다.</p>
          <p dmcf-pid="64WUNDbYrN" dmcf-ptype="general">'02-800'으로 시작하는 대통령실 번호는 이종섭 장관의 통신기록에도 등장한다. 이 번호는 'VIP 격노설'이 불거진 지난해 7월 31일 오전 11시 54분 이 장관에게 전화를 걸어 2분 48초간 통화했다. </p>
          <p dmcf-pid="P8YujwKGEa" dmcf-ptype="general">다만 이 장관에게 건 번호와 유 관리관·임 비서관에게 건 번호의 뒷자리는 달랐다.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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