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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15세 스미레부터 37세 김수진까지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6 17:38:00

<b><font color="#951015"><table class="nbd_table"><tbody><tr><td><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06/26/173704219_0626-wg1.jpg" alt=""><p>여자국수전 데뷔 시즌인 스미레 3단(왼쪽)이 전기 16강 고미소 3단에게 153수 만에 불계승을 거두고 본선에 진출했다. 두 기사는 내달 개막하는 여자리그에서 평택 팀의 1지명과 3지명으로 함께 뛴다.</p></td></tr></tbody></table><br></font></b><div><b><font color="#951015">제29기 프로여자국수전 예선 결승 <br>9명의 여자기사 본선행 티켓 
선점</font></b><br><br>(한게임바둑=한창규 기자) 9명의 여자기사가 본선행 티켓을 먼저 차지했다. 26일 한국기원 대회장에서 열린 제29기 하림배 
프로여자국수전 예선 결승에서 승리한 9명이다. 예선에는 41명이 출사표를 올렸다.<br><br>예선 통과자는 1조부터 순서대로 이슬주 2단, 
김은선 6단, 스미레 3단, 조승아 6단, 김다영 5단, 김수진 6단, 김민서 3단, 박소율 3단이다. 최연장은 37세 김수진 6단, 최연소는 
15세 스미레 3단.<br><br>2개조는 연기됐다. 올해도 아마추어 진출자는 나오지 않았다. 아마여자국수전에서 상위 입상한 4명이 프로 무대에 
도전했으나 전원 첫 판에서 패퇴했다. <br><br>예선 통과자들은 전기 대회 4강 진출로 시드를 받은 4명(최정ㆍ김채영ㆍ조혜연ㆍ오유진), 
후원사시드 1명(김경은)과 함께 16강 토너먼트로 우승 경쟁을 벌인다. 결승전은 3번기로 진행한다. <br><br>(주)하림지주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의 상금은 우승 3000만원, 준우승 1000만원으로 전년도와 같다. 제한시간은 그동안의 1시간(초읽기 1분 1회)에서 기본 30분, 추가 
30초의 피셔방식으로 변경됐다.<br><br><a href="https://hangame-images.toastoven.net/upload/baduk/2024/news/0626-wgd.gif" ><b><font color="blue" face="굴림">☞ 제29기 프로여자국수전 예선 
대진</font></b></a><br>
<div><br></div><div><table class="nbd_table"><tbody><tr><td><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06/26/173815082_0626-wg2.jpg" alt=""><p>9판의 예선 결승이 열리고 있는 한국기원 2층대회장 모습.</p></td></tr></tbody></table><table class="nbd_table"><tbody><tr><td><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06/26/173815082_0626-wg3.jpg" alt=""><p>상대전적 1승1패에서 여자랭킹 5위 조승아 6단(오른쪽)이 김희수 초단을 꺾고 4연속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최고 성적은 세 차례 8강.</p></td></tr></tbody></table><table class="nbd_table"><tbody><tr><td><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06/26/173815058_0626-wg4.jpg" alt=""><p>동갑내기 대결에서 이슬주 2단(왼쪽)이 정유진 4단을 꺾고 3년 만에 다시 본선에 올랐다.</p></td></tr></tbody></table><table class="nbd_table"><tbody><tr><td><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06/26/173815137_0626-wg5.jpg" alt=""><p>김은선 6단(왼쪽)이 입단 후 여자기전 첫 본선에 도전했던 최연소 이나현 초단을 돌려세웠다.</p></td></tr></tbody></table><table class="nbd_table"><tbody><tr><td><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06/26/173815174_0626-wg6.jpg" alt=""><p>15살 차 대결에서 김수진 6단(왼쪽)이 김상인 3단을 꺾고 최연장 본선 멤버가 됐다.</p></td></tr></tbody></table><table class="nbd_table"><tbody><tr><td><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06/26/173815199_0626-wg7.jpg" alt=""><p>이정원 3단(왼쪽)과 김민서 3단의 32살 차 대결. 김민서 3단이 3연속 본선 진출을 결정했다.</p></td></tr></tbody></table><table class="nbd_table"><tbody><tr><td><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06/26/173815213_0626-wg8.jpg" alt=""><p>연기대국으로 진행된 3조 예선 1회전에서 김은지 9단(왼쪽)이 윤라은 초단에게 승리.</p></td></tr></tbody></table><table class="nbd_table"><tbody><tr><td><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06/26/173815260_0626-wg9.jpg" alt=""><p>또 하나의 본선 진출을 이룬 스미레 3단. 한국으로 이적한 후 이붕배 신예최고위전, IBK기업은행배 여자바둑마스터스, 지지옥션배, 하림배 프로여자국수전 본선에 자력으로 올랐다. 그리고 쏘팔코사놀 최고기사결정전와 닥터지 여자최고기사결정전은 와일드카드로 본선에 합류했다.</p></td></tr></tbody></table><table class="nbd_table"><tbody><tr><td><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06/26/173815278_0626-wg10.jpg" alt=""><p>국내 최연소 여자기사인 이나현 초단. 지난달 닥터지 여자최고기사결정전 예선 결승에서도 아쉬움을 남긴 바 있다. 동갑 친구 스미레 3단보다 생일이 7달가량 늦다.</p></td></tr></tbody></table><br></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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