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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맞고소 전쟁…이하늘 “불성실 근무”vs주비트레인 “마약 누명”[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6 17:3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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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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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40fAPdZws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하늘·주비트레인. 연합뉴스·주비트레인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6/sportskhan/20240626173806496pthh.png" data-org-width="496" dmcf-mid="Vn6EMntsr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6/sportskhan/20240626173806496pthh.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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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하늘·주비트레인. 연합뉴스·주비트레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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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wNNnjuSOP" dmcf-ptype="general"><br><br>래퍼 주비트레인이 가수 이하늘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가운데, 이하늘도 주비트레인을 고소하며 맞불을 놨다.<br><br>26일 이하늘 소속사 펑키타운은 공식입장을 통해 주비트레인과 소속사 이 모 대표를 사기, 횡령, 전자기록손괴 업무방해, 위계에 의한 업무 방해 등의 혐의로 형사 고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주비트레인이 이하늘을 고소했다고 밝힌 지 하루 만의 일이다.<br><br>주비트레인 측에 따르면 두 사람의 갈등은 소속사 펑키타운의 해고사유로 시작됐다. 앞서 주비트레인과 베이스캠프스튜디오(이하 ‘베이스캠프’) 이 모 대표는 펑키타운에서 단기 프로듀싱 계약을 맺고 이하늘의 앨범 작업을 도왔다. 그러나 이하늘은 계약 기간 2개월을 남겨 두고 주비트레인에게 퇴사를 요구했다.<br><br>그러던 중 주비트레인은 펑키타운 측으로부터 내용증명도 받았다고 주장했다. 여기에는 ‘주비트레인이 상습 마약범이라는 소식을 접해 서울지방경찰청 마약수사계에 고소하겠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고 한다.<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Wu11GtaVO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주비트레인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6/sportskhan/20240626174026842wjkw.png" data-org-width="700" dmcf-mid="xX11GtaVI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6/sportskhan/20240626174026842wjkw.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주비트레인 SNS
           </figcaption>
          </figure>
          <p dmcf-pid="Y7ttHFNfI8" dmcf-ptype="general"><br><br>주비트레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진해서 경찰서 방문 후 고소장 접수 및 타 기관을 통해 마약 검사도 받고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br><br>이에 펑키타운 측은 오늘(26일) “내용증명을 보낸 적도 없으며, 대마 흡연 및 성범죄 복역 의혹에 대해 단지 회사 입장에서 근로자에게 사실 관계 확인을 요청한 것이 전부다”라고 반박했다.<br><br>그러면서 “주비트레인 및 소속사 이 모 대표는 불성실한 근무 태도를 포함하여 여러 사유로 해고되었다”며 “이외에도 추가적인 문제점이 발견되어 현재 법적 검토를 진행 중이며, 확인되는 대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강경한 입장을 전했다.<br><br>김희원 온라인기자 khilon@kyunghya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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