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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서유리 "전 남편 최병길, 6억 원 빌려 가서 3억 원 갚았다" 저격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6 15:4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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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유리와 최병길 PD(JTBC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6/JTBC/20240626154746173fpup.jpg" data-org-width="559" dmcf-mid="fJhadI41I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6/JTBC/20240626154746173fpu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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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유리와 최병길 PD(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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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전 남편인 최병길 PD를 저격하는 글을 올려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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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서유리는 26일 자신의 SNS를 통해 '변호사에게 제출할 이혼 사유를 작성했다. 약 20개 정도가 추려졌다. 최대한 감정적이지 않은 것들만 이혼사유가 될 만한 것들로만 추려서 작성했다'면서 '20개가량의 이혼사유들은 X에게 상당히 불리한 것들이다. 그래서 여기서 전부 밝힐 수는 없다. 나도 인간으로서의 도의는 있으니까'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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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그러면서 최병길 PD가 마련한 여의도 집은 최대한 많은 대출을 받아 마련한 것이었고, 자신은 많은 돈을 들여 인테리어 비용을 지불하고 혼수를 마련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어느 날, 돈이 부족하다며 내 용산 아파트를 담보로 대출을 받아 달라고 부탁했다. 그것도 제2금융권 대출을'이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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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그렇게 몇 차례 대출을 받았다는 서유리는 '내 아파트는 깡통아파트 소리를 듣는 수준까지 담보 수준이 올라가게 됐다'면서 전세금 6억 원 중 6000만 원을 제외한 돈을 자신이 준비했다고 밝혔다. '나를 위해서 사채를 썼다는 X의 말은 그래서 좀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그는 '애초에 X가 내 아파트로 대출을 받아 달라고 하지 않았다면 사채 쓸 일이 없지 않았을까'라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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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이어 서유리는 최병길 PD가 5년간 6억 원가량의 돈을 빌려 갔고, 그 중 3억 원 정도를 갚았다고 주장했다. 최병길 PD가 과거 신용대출을 요구한 탓에, 현재 이자와 원금을 매달 1500만 원가량 갚고 있다는 말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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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또한, 'X가 했다는 사무실(창고) 생활. 그 사무실 또한 내가 내 돈 주고 임대한 내 사무실이다. 이혼 서류가 접수된 후라 어찌 보면 남인데도, 허락하지 않았는데 버젓이 내 사무실에 들어가서 생활했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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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이같은 서유리의 주장에 대한 입장을 듣기 위해 최병길 PD에게 연락을 취했으나 닿지 않고 있다. 
           <br>
           <br>서유리는 지난 2019년 8월 최병길 PD와 결혼했다. 예능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왔으나, 5년 만인 지난 3월 파경을 맞았다. 
           <br>
           <br>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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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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