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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세계 최초 멤버 전원 남미 출신’ 블링원, K팝 걸그룹 데뷔[공식]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6 07:5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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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월드케이팝센터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6/sportskhan/20240626075800789dqzq.png" data-org-width="700" dmcf-mid="z4JE08vaO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6/sportskhan/20240626075800789dqzq.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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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케이팝센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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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3fiW7DxII" dmcf-ptype="general"><br><br>전세계 K-POP 팬들이 주목할 희소식이 전해졌다.<br><br>글로벌 케이팝 오디션 ‘클릭더스타’ 페루 시즌에서 선발된 최초 K-POP 페루 걸그룹 ‘블링원(BlingOne)’이 정식 데뷔한다. 이들은 첫 무대로 6월 26일 수요일 ENA 채널 ‘케이팝업 차트쇼’ 음악방송 녹화에 참여하며, 데뷔곡 ‘Kiss &amp; Call’로 데뷔무대에 오른다. 첫 데뷔 무대를 앞두고 26일 월드케이팝센터에서 남미 주한 대사 및 외신기자 등을 초청해 데뷔 기념 쇼케이스 및 기자간담회도 진행된다.<br><br>‘클릭더스타(Click the Star)’는 월드케이팝센터(박성진 대표)가 진행하는 글로벌 K-POP 오디션 프로젝트로, 작년 하반기부터 시즌별로 전세계 32개국에서 국가대표를 선발해 32개 글로벌 K-POP 걸그룹을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32개국 전세계 K-POP 팬들이 공유하는 오디션인 만큼 두허브가 운영하는 ‘마이원픽’ 글로벌 플랫폼과 각 나라 현지 방송국 및 글로벌 인플루언서들도 프로젝트 협력에 나선다. 특히 약 5,000명의 지원자가 참여한 페루 시즌은 최종 선발된 ‘블링원’이 세계 최초로 전원 페루 멤버로 구성된 K-POP 걸그룹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된다.<br><br>32개국 32개 걸그룹 ‘블링원’은 그동안 주로 아시아 글로벌 멤버에 편중됐던 한계를 극복하고 K-POP 인재양성에 아무런 제한이 없음을 의미한다. 접근성으로 어려움이 많았던 남미가 이번 기회로 K-POP 블루오션으로 거듭나고 세계 최초 남미 외국인으로만 구성된 K-POP 걸그룹이 본고장 한국에서 데뷔한다는 점에서 파나메리카나TV 등 중남미 미디어의 관심도 뜨겁다.<br><br>월드케이팝센터 관계자는 “이미 멕시코와 콜롬비아 등 중남미 대륙의 차기 개최를 요청하는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고 현지 분위기를 전했다.<br><br>이어 월드케이팝센터는 “블링원 데뷔가 전세계 어디든 K-POP 교육 인프라가 구축돼 그 나라의 문화와 특색을 담은 차별성 있는 K-POP 아이돌 그룹이 탄생될 수 있다는 K-POP의 한 청사진이며, 향후 클릭더스타의 대륙별 성공적 데뷔와 시즌별 블링원 연합콘서트 및 월드투어를 통해 K-POP이 더이상 한국만의 것이 아닌, 전세계 모두가 공유하는 진정한 글로벌 음악 장르임을 증명해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br><br>한편, 오디션 프로젝트를 통해 이미 페루 현지에서도 많은 팬덤이 생긴 블링원 페루 (멤버 : 아비가일, 케니, 루비) 걸그룹은 페루 현지 예선과 본선을 거쳐 진출한 멤버들이 한국에서 월드케이팝센터의 체계적인 K-POP 트레이닝을 통해 완벽히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하고 데뷔하는 모든 과정이 다큐 프로그램으로 공개된다. 데뷔 후 국내 플랫폼 및 페루 현지 주요 방송사에서 동시 방영될 예정이다.<br><br>‘블링원’의 첫 디지털 싱글 앨범 ‘Kiss &amp; Call’은 ６월 27일(목) 오후 12시(정오) 발매되며, 데뷔무대로 선보이는 ‘케이팝업 차트쇼’ 방송은 오는 7월 12일 오후 6시 30분 ENA 채널에서 방영된다.<br><br>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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