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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설경구 "'돌풍' 선택 이유? 김희애 '강력 추천' 때문" [Oh!쎈 현장]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5 11:3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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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qaVQ2CnM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HVEQJPyje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OSEN=김성락 기자]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넷플릭스 오지리널 돌풍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설경구, 김희애, 김용완 감독, 박경수 작가가 참석했다. 배우 김희애, 설경구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2024.06.25 / ksl0919@osen.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5/poctan/20240625113336424zgqe.jpg" data-org-width="530" dmcf-mid="Y7GksczTi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5/poctan/20240625113336424zgq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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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SEN=김성락 기자]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넷플릭스 오지리널 돌풍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설경구, 김희애, 김용완 감독, 박경수 작가가 참석했다. 배우 김희애, 설경구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2024.06.25 / ksl0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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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3dz27DxRN" dmcf-ptype="general">[OSEN=유수연 기자] 설경구가 '돌풍'을 선택하게 된 이유를 전했다.</p>
          <p dmcf-pid="ZUnb4BmeMa" dmcf-ptype="general">25일 서울 JW 메리어트 동대문에서는 넷플릭스 ‘돌풍’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배우 설경구, 김희애, 김용완 감독, 박경수 작가가 참석했다.</p>
          <p dmcf-pid="5w0CyI41ig" dmcf-ptype="general">‘돌풍’은 세상을 뒤엎기 위해 대통령 시해를 결심한 국무총리와 그를 막아 권력을 손에 쥐려는 경제부총리 사이의 대결을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p>
          <p dmcf-pid="1CqyZTMULo" dmcf-ptype="general">설경구는 부패한 세력을 쓸어버리기 위해 기꺼이 손에 피를 묻히기로 결심한 국무총리 ‘박동호’ 역을 맡았다.</p>
          <p dmcf-pid="t6meoRHERL" dmcf-ptype="general">이날 설경구는 작품 선택 이유에 대해 “처음에 ‘돌풍’이라는 작품을 듣게 된 건 김희애 씨의 매니저를 통해서였다. 그때 영화를 찍고 있었는데, 자기들끼리 뒤에서 쏙닥거리던 작품이 ‘돌풍’이었다. 혹시 드라마 생각이 있냐고 해서 ‘못할 게 뭐가 있냐?’고 해서, 정식으로 받아서 작품을 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p>
          <p dmcf-pid="FPsdgeXDin" dmcf-ptype="general">이어 "그렇게 다섯 부를 받았는데, 순식간에 읽었다. 그만큼 책의 힘이 엄청났다. 박경수 작가님의 글의 힘을 느꼈다. 한편으로는 이 글을 자칫, 하겠다고 해서, 잘못하면 글을 망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나서지를 못했었다. 이후에 김희애 씨의 강추에 의해서, 다음날 하겠다고 했다. 이후 작가님을 뵀는데, 그때 확신이 들었다”라고 설명했다.</p>
          <p dmcf-pid="3MCnji1mdi" dmcf-ptype="general">이에 김희애는 "설경구 씨를 설득한 거도 아니다. 아무리 한다 한들, 마음에 안 드시면 하시겠나. 말씀은 드렸지만, 책을 보시면 분명 하실 거다, 라고 했었다.</p>
          <p dmcf-pid="0rphWC8tRJ" dmcf-ptype="general">박동호라는 인물이 너무 매력적이었다. 이런 표현이 어떨지 모르겠지만, 좋은 사람이었지만 인간의 밑바닥까지 내보이면서도 매력적이다. 정말 이 역할을 제대로 살리고, 진정성 있게 보일 수 있는 사람이면 좋겠다고 했는데, 같이 출연하면서 더욱 설경구 씨가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p>
          <p dmcf-pid="plbY1We7nd" dmcf-ptype="general">/yusuou@osen.co.kr</p>
          <p dmcf-pid="UaHEOkqyee" dmcf-ptype="general">[사진] OSEN D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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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돌풍' 김희애 "한국에 이런 캐릭터 있나..심장 두근거렸다" '돌풍' 설경구 "출연 이유? 김희애 매니저" [SE★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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