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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30명 사상’ 화성공장 화재 22시간여 만 완진…실종자 수색 계속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5 10:22:4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사망·실종 23명 중 한국인 5명으로 늘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ikPR4SgM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0q6FU5o9R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지난 24일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소재 일차전지 제조업체 공장 화재 현장에서 소방관들과 구급대원들이 시신을 수습하고 있다. [공동취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5/kado/20240625093428277etax.jpg" data-org-width="640" dmcf-mid="Fa7vYh6Fi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5/kado/20240625093428277eta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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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24일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소재 일차전지 제조업체 공장 화재 현장에서 소방관들과 구급대원들이 시신을 수습하고 있다. [공동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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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24일 30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경기 화성시 일차전지 제조업체 아리셀 공장 화재가 22시간여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br><br>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25일 오전 8시 48분을 기해 아리셀 공장 화재 진화 작업을 마쳤다고 밝혔다.<br><br> 소방당국은 상황 판단 회의 결과 연기가 보이지 않아 화재가 재발할 위험이 없다고 보고 이 같이 판단했다.<br><br> 다만 현장에서 실종자를 찾기 위한 수색은 이틀째 진행 중이다.<br><br> 소방당국은 조명등이 설치된 조연 차량 3대를 화재 현장 인근에 세워두고 연락이 두절된 1명을 찾기 위해 공장 내부에서 밤샘 수색 작업을 벌였다.<br><br> 소방당국은 이날 인원 100여명과 구조견 두 마리를 투입해 실종자를 찾을 때까지 인명 수색을 계속한다는 방침이다. 수색 과정에서 2차 사고가 없도록 예방 대책도 철저히 할 계획이다.<br><br> 지난 24일 오전 10시 31분 화성시 서신면 전곡리 아리셀 공장 3동 2층에서 불이 나 근로자 22명이 숨지고, 8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이들 중 내국인은 5명인 것으로 확인됐다.<br><br> 확인된 사망자 외에 1명은 여전히 연락두절 상태로, 생사 여부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br><br> 수사당국에 따르면 국적별로는 한국인이 5명, 중국인 17명, 라오스인 1명이다. 한국인 중에는 중국에서 한국으로 귀화한 사람이 1명 포함돼 있다.<br><br> 이들 23명 중 신원이 확인된 사람은 최초 사망자인 50대 A씨(한국 국적)와 소사체로 수습된 40대 B씨(중국→한국 귀화) 등 2명이다.<br><br> 경찰은 근로자 명단 등을 토대로 여러 차례 확인 작업을 거친 끝에 사망·실종자의 국적 분류를 마쳤다.<br><br> 소방당국은 당초 사망자 22명의 국적에 대해 한국인 2명, 중국인 18명, 라오스인 1명, 미상 1명이라고 밝혔다.<br><br> 이어 추가로 실종자 1명이 있는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수색을 계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종자의 국적은 밝히지 않았다.<br><br> 그러나 경찰 확인 결과 사망·실종자 중 한국인이 총 5명으로 파악된 것이다.<br><br> 경찰 관계자는 “사망자와 실종자의 국적은 모두 파악됐으나, 신원이 확인된 사람은 사망자 2명뿐”이라며 “DNA 채취 등을 통해 전체의 신원을 확인하는 데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p>
           <p>#실종자 #화성공장 #사망자 #소방당국 #한국인</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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