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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공식] 설경구→김희애 '보통의 가족', 타이베이영화제 폐막작 선정..허진호 감독 참석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5 08:4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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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g3bHSQ0w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5/SpoChosun/20240625084734299njuv.jpg" data-org-width="600" dmcf-mid="FXoDR4SgI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5/SpoChosun/20240625084734299nju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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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a0KXvxpw5"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서스펜스 영화 '보통의 가족'(허진호 감독, 하이브미디어코프 제작)이 제26회 타이베이 영화제 폐막작에 공식 초청되며, 전 세계 영화계가 주목하는 올해 최고의 작품으로 기대감을 높인다.</p>
          <p dmcf-pid="uRG0lr9HwZ" dmcf-ptype="general">'보통의 가족'은 토론토국제영화제, 우디네극동영화제, 팜스프링스 국제영화제와 각본상을 수상한 판타스포르토 국제영화제, 몽스 국제영화제를 등 전 세계 유수의 영화제로부터의 초청 릴레이가 이어지며 해외 언론과 평단이 먼저 주목한 기대작으로 평가받고 있다.</p>
          <p dmcf-pid="7eHpSm2XwX" dmcf-ptype="general">지난 21일부터 오는 7월 6일까지 열리는 타이베이 영화제의 폐막작으로 공식 초청된 '보통의 가족'은 허진호 감독의 특별전과 마스터클래스 개최 소식을 알리며 영화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증명하고 있다.</p>
          <p dmcf-pid="zdXUvsVZIH" dmcf-ptype="general">먼저, 오는 27일에는 영화 '봄날은 간다', 28일엔 영화 '외출', 29일에는 영화 '천문: 하늘에 묻는다'가 상영 후 Q&amp;A가 진행된다. 더불어, 29일엔 수많은 관객들의 인생작으로 손꼽히는 허진호 감독의 '8월의 크리스마스'가 마스터클래스와 함께 상영된다. 마지막으로 폐막작으로 선정된 '보통의 가족'이 30일 영화제의 메인홀인 중산홀에서 상영, 피날레를 장식한다. 이날 허진호 감독은 기자회견과 포토콜, 무대인사 및 Q&amp;A를 통해 글로벌 영화 팬들과 소통하며 특별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p>
          <p dmcf-pid="qzDladZwDG" dmcf-ptype="general">타이베이 영화제 측은 "정교하게 구성된 장르 스토리텔링을 통해 한국 계급사회 내 교육의 왜곡을 드러내면서, 인물의 이중성과 가족 관계에 얽힌 도덕적 경계를 깊이 파고든다"?라며 '보통의 가족'이 담고 있는 비밀스러우면서도 독특한 콘셉트와 완성도 높은 연출력에 대한 호평을 전했다.</p>
          <p dmcf-pid="BqwSNJ5rwY" dmcf-ptype="general">또한 "예상치 못한 마지막 반전은 관객들에게 인간 본성의 심연을 마주하게 만든다"라고 말하며 예측할 수 없이 흘러가는 전개가 관객들을 영화적 흥미의 소용돌이로 빠져들게 만들 것을 예고했다.</p>
          <p dmcf-pid="bBrvji1msW" dmcf-ptype="general">'보통의 가족'은 서로 다른 신념의 두 형제 부부가 우연히 끔찍한 비밀을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설경구, 장동건, 김희애, 수현이 출연했고 '8월의 크리스마스' '봄날은 간다' '덕혜옹주' '천문: 하늘에 묻는다'의 허진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p>
          <p dmcf-pid="KrKQU5o9Oy" dmcf-ptype="general">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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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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