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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왜 얼굴이 부었지?’…나트륨 줄이라는 몸의 신호 세 가지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5 08:04:4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나트륨 과다, 부종 및 가짜 식욕 야기할수도<br>수면의 질이나 시간 떨어진다는 지적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FFVRdZwOz">
          <p dmcf-pid="KeeEhSQ0E7" dmcf-ptype="general">(시사저널=박선우 디지털팀 기자)</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9ddDlvxpw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픽사베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5/sisapress/20240625070003172dyne.jpg" data-org-width="960" dmcf-mid="BGFVRdZwE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5/sisapress/20240625070003172dyn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픽사베이
           </figcaption>
          </figure>
          <p dmcf-pid="2FFVRdZwIU" dmcf-ptype="general">짠맛은 단맛과 함께 미각 측면에서 전세계적으로 각광받는 맛이다. 생존의 측면에선 단맛보다 훨씬 중요한 맛이라고 말할 수 있다. 적정 정도의 염분은 인간의 생존에 필수적이기 때문이다.</p>
          <p dmcf-pid="V33feJ5rsp" dmcf-ptype="general">문제는 다수의 현대인들이 염분을 과다 섭취하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국물 요리가 발달한 한국에선 과도한 나트륨 섭취가 국민 건강에 악영향을 끼쳐온지 오래다. 나트륨 섭취를 줄여야 한다는 몸의 신호 3가지를 알아본다.</p>
          <p dmcf-pid="f004di1mw0" dmcf-ptype="general">▲ 부종</p>
          <p dmcf-pid="4wwY3pc6m3" dmcf-ptype="general">야식으로 라면을 먹은 다음 날 얼굴과 손가락 등이 퉁퉁 부었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나트륨 과다 섭취에 의한 삼투 현상의 일종으로, 세포 내 수분이 나트륨 농도 조절을 위해 세포 밖으로 이동하면서 발생하는 증상이다.</p>
          <p dmcf-pid="8rrG0UkPmF" dmcf-ptype="general">따라서 체중 증가가 없음에도 몸이 점점 붓는 듯한 느낌이 든다면 과도한 나트륨 섭취를 의심할 수 있다.</p>
          <p dmcf-pid="6mmHpuEQIt" dmcf-ptype="general">▲ 가짜 식욕</p>
          <p dmcf-pid="Pccv5taVm1" dmcf-ptype="general">우리 몸엔 체내 나트륨 농도를 적절히 유지하려는 습성이 있다. 따라서 과도한 나트륨을 섭취하면 우리 몸은 그 반대 작용으로 갈증 신호를 보내게 된다. </p>
          <p dmcf-pid="QkkT1FNfO5" dmcf-ptype="general">문제는 우리 몸이 허기와 갈증을 쉽게 혼동한다는 점이다. 허기와 갈증 모두 우리 뇌의 시상하부가 담당하는 까닭이다. 즉, 갈증을 허기로 착각한 일명 '가짜 식욕' 또한 나트륨 과다 섭취의 신호일 수 있다. 짠맛에 길들여진 혀 때문에 자극적인 음식을 필요량보다 많이 섭취할 위험도 높다. </p>
          <p dmcf-pid="xkkT1FNfIZ" dmcf-ptype="general">▲ 수면의 질 악화</p>
          <p dmcf-pid="y77QLg0CmX" dmcf-ptype="general">나트륨 과다 섭취는 수분의 과다 섭취로 이어진다. 다시 말해, 저녁 시간대 나트륨 섭취량이 많을수록 수면 중 화장실을 방문할 확률이 높아진다는 뜻이다. 실제로 나트륨 섭취량이 적은 그룹보다 많은 그룹의 수면의 질이나 시간이 유의미하게 떨어졌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시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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