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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장예찬 복당' 검토하는 與…'반한동훈 스피커' 등판?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4 16:58:2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與 "총선 당시 탈당 인사 복당 검토"<br>장예찬·도태우 등 대상…반발 예상</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VU6uGJqy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1VU6uGJqC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4/ked/20240624163805255ewcy.jpg" data-org-width="1200" dmcf-mid="ZpS3vEBWW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4/ked/20240624163805255ewc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뉴스1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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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tfuP7HiBhc" dmcf-ptype="general"><br>국민의힘이 지난 4·10 총선 과정에서 당의 공천 취소 결정에 불복해 탈당 후 무소속 출마한 인사들에 대한 복당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24일 알려졌다.</p>
          <p dmcf-pid="FwoOgPyjyA" dmcf-ptype="general">이날 국민의힘 관계자는 한경닷컴에 "지난 총선 당시 탈당한 인사들에 대한 복당을 검토하고 있다"고 했다. 검토 대상은 부산 수영구 공천이 취소됐던 장예찬 전 최고위원, 대구 중남구 공천이 취소됐던 도태우 변호사 등이다. 이들에 대한 복당이 완료되려면 당사자들의 복당 신청 이후 탈당 당시 소속 시도당 당원자격심사위원회, 비상대책위원회 의결을 거쳐야 한다. 다만 두 사람 모두 부적절한 언행으로 공천이 취소됐던 만큼, 당내 반발은 거셀 것으로 보인다.</p>
          <p dmcf-pid="3rgIaQWAWj" dmcf-ptype="general">지난 총선 과정에서 과거 부적절한 언행으로 논란을 빚어 공천이 취소됐다가 무소속 출마했던 장 전 최고위원은 지난 21일 5·18 민주화운동 폄훼 발언으로 공천이 취소된 도 변호사와 만난 사진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장 전 최고위원은 "지난 총선에서 정통 보수의 가치는 온데간데없이 사라졌다. 참여연대 출신들이 당의 주인 행세를 하고 하루아침에 국민의힘 후보들을 밀어냈다"며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수의 가치를 지키는 분들과 함께하겠다"고 썼다.</p>
          <p dmcf-pid="0AdDJVhLWN" dmcf-ptype="general">이는 지난 총선 당시 참여연대 출신 김경율 회계사 등의 영입을 비판하면서 최근 당권 도전을 선언한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겨냥한 것으로 해석됐다. 아울러 보수 진영 일각에서 제기하는 한 전 위원장의 소위 '정체성' 논란에 가세한 것으로도 풀이된다. 장 전 최고위원은 한 전 위원장이 총선을 앞두고 '무소속 출마 후 복당'은 허용하지 않겠다고 못을 박았을 때도 "복당이 안 된 전례가 있느냐"면서 한 전 위원장과 대립각을 세웠었다.</p>
          <p dmcf-pid="pcJwifloTa" dmcf-ptype="general">7·23 전당대회를 앞둔 당권주자들이 '정통 보수', '보수 적자'를 표방하면서 한 전 위원장을 견제하고 있는 가운데, 장 전 최고위원이 전당대회 기간 '반한(반한동훈)' 스피커 역할을 하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p>
          <p dmcf-pid="Ukirn4Sglg" dmcf-ptype="general">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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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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