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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故 구하라 금고 도둑, 경찰 아닌 '그알'이 잡을까...AI로 몽타주 복원 ('그알')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1 12:4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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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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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q80KjuSK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1/tvreport/20240621124333592otkn.jpg" data-org-width="1000" dmcf-mid="3d6p9A7v2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1/tvreport/20240621124333592otk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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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4dbPm2XqP" dmcf-ptype="general">[TV리포트=송가은 기자]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걸그룹 카라 출신 가수 故 구하라의 금고 도난 사건을 재조명한다.</p>
          <p dmcf-pid="uQLVRC8tV6" dmcf-ptype="general">22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故 구하라의 금고 도난 사건을 둘러싼 미스터리와 CCTV 속 범인의 정체를 파헤친다.</p>
          <p dmcf-pid="7arJAZLK98" dmcf-ptype="general">한 달 전, 영국의 공영방송 BBC에서는 '버닝썬 게이트'에 대한 다큐멘터리가 방송됐다. K팝 스타로 알려진 주요 피의자들의 비밀 대화방 속 추악한 민낯은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 다큐를 통해 故 구하라가 재조명됐는데, 그녀는 피의자들과 고위 경찰의 연루 의혹을 파헤치는 데 결정적인 도움을 준 것으로 드러났다.</p>
          <p dmcf-pid="zicxoWe7K4" dmcf-ptype="general">걸 그룹 '카라'의 멤버로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누렸던 구하라는 2019년 11월 24일 스물여덟의 나이로 갑작스레 세상을 떠났다. 솔로 가수로 음반을 내고 일본에서 활동하다 잠시 귀국한 구하라는 당시 청담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그런데 그녀의 장례식을 진행하고 약 두 달이 지났을 무렵, 뜻밖의 사건이 발생한다.</p>
          <p dmcf-pid="qVRq8wKGbf" dmcf-ptype="general">2020년 1년 11일, 유족들은 망자의 다음 생이 정해진다는 49재를 치렀다. 오빠 구호인 씨는 이틀 뒤인 1월 13일 밤 유품 일부를 정리해 동생이 살던 청담동 집을 비웠는데, 이때 2층 옷방 안쪽에 있던 동생의 개인금고가 사라졌다는 걸 뒤늦게 알게 됐다. 다른 귀중품들은 그대로 있었는데, 평소 옛 휴대전화기를 보관해 두던 금고만 감쪽같이 사라진 것이다.</p>
          <p dmcf-pid="B8JKQsVZ9V" dmcf-ptype="general">서둘러 집 주변 CCTV를 살펴보자, 놀랍게도 1월 14일 자정이 조금 넘은 시각에 동생의 집 앞마당에 침입한 낯선 남자의 모습이 포착됐다. 낯선 남자는 유가족이 집을 비운 뒤 불과 몇 시간 만에 범행을 저질렀다. 범인은 이웃한 건물의 담장 쪽을 서성이다가, 마당에 나타나 대담하게 현관문 쪽으로 걸어간 뒤 CCTV에서 사라졌다.</p>
          <p dmcf-pid="bWFhH8vaf2" dmcf-ptype="general">CCTV 속 범인은 현관문에 다가선 뒤 도어록을 조작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때문에 단순한 빈집 털이 절도범이 아닌 면식범의 소행이 의심됐는데, 모자와 마스크를 쓰고 있었고 CCTV 화면도 흐릿해 결국 범인은 검거되지 못했다. 시일이 지난 뒤에 2개의 짧은 CCTV만 확보된 관계로, 침입 및 도주 경로가 정확히 어디인지도 확인되지 않은 상황이다.</p>
          <p dmcf-pid="K57WFRHEB9" dmcf-ptype="general">과연 범인은 세간의 의혹처럼 '버닝썬' 사태와 연관된 인물일지 궁금증이 커지는 가운데,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범인의 침입 및 도주 경로를 3D 시뮬레이션 및 재연실험을 통해 분석해 보고 적외선 CCTV의 색상화 작업과 첨단 AI 기법으로 몽타주를 복원해 범인을 추적한다.</p>
          <p dmcf-pid="9gwdjXnb2K" dmcf-ptype="general">'그것이 알고 싶다' 구하라 금고 도난 사건 편은 22일 오후 11시 10분 SBS에서 방송된다.</p>
          <p dmcf-pid="2jsnk1g2Bb" dmcf-ptype="general">송가은 기자 sge@tvreport.co.kr / 사진= 구하라 소셜미디어, SBS '그것이 알고 싶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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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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