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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민주 "'악마의 편집' 박정훈 고발"‥"당 뒤에 숨지 마라"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0 20:5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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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BBNl0A8df" dmcf-ptype="general"> [뉴스데스크]</p>
          <p dmcf-pid="ZttREYdzRV"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5ttREYdzd2" dmcf-ptype="general">최근 국민의힘 박정훈 의원이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위증교사 재판의 증거인 녹음파일을 재생하며, 공세를 펼쳤죠.</p>
          <p dmcf-pid="1WWfoC8tL9" dmcf-ptype="general">민주당이 이 녹음파일을 두고 이 대표에게 불리한 부분만 골라 짜깁기된 거라며, 박 의원을 경찰에 고발했습니다.</p>
          <p dmcf-pid="tYY4gh6FeK" dmcf-ptype="general">신수아 기자가 보도합니다.</p>
          <p dmcf-pid="FBBNl0A8db"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dmcf-pid="3JJvpPyjJB" dmcf-ptype="general">지난 17일, 국민의힘 박정훈 의원은 국회 기자회견장에서 통화 녹음파일을 재생했습니다.</p>
          <p dmcf-pid="0zzgCFNfRq" dmcf-ptype="general">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목소리였습니다.</p>
          <p dmcf-pid="QimG2LFOd1" dmcf-ptype="general">[이재명/당시 경기도지사 (2018년 12월 통화 녹음)] "변론 요지서를 하나 보내드릴게요." [김○○/김병량 전 성남시장 수행비서] "예 그래도 되고요." [이재명/당시 경기도지사] "우리 주장이었으니까 한번 기억도 되살려보시고…"</p>
          <p dmcf-pid="UPPsZ9Iii7" dmcf-ptype="general">박정훈 의원은 이 녹취 파일이 이재명 대표가 핵심 증인에게 위증을 요구한 증거라고 주장했습니다. </p>
          <p dmcf-pid="uggGqeXDiu" dmcf-ptype="general">지난 2018년, 경기도지사 선거 뒤 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게 됐을 때 유리한 증언을 하도록 강요했다는 겁니다.</p>
          <p dmcf-pid="7aaHBdZwLU" dmcf-ptype="general">민주당은 이 녹취가 이른바 '악마의 편집'으로 사실을 왜곡했다며 박 의원을 경찰에 고발했습니다.</p>
          <p dmcf-pid="ziiTUQWAJp" dmcf-ptype="general">30분 분량 녹취에서, 이 대표가 12번 "있는대로 말해 달라"는 취지로 얘기했는데도, 의도적으로 이 발언을 누락해 짜깁기했다는 겁니다.</p>
          <p dmcf-pid="qVVEWzwMn0" dmcf-ptype="general">또 핵심 증인이 "그걸 보면 제가 더 기억을 하겠습니다"라고 말한 것을 박 의원 측이 "더 지켜드리겠습니다"라고 왜곡해 자막을 달았고 이재명 당시 경기지사가 "한번 일단 보내드릴게요"라고 말한 것을 "그러니까 그래야돼"라고 잘못 적었다고 주장했습니다.</p>
          <p dmcf-pid="B88rHbsdn3" dmcf-ptype="general">[박균택/더불어민주당 의원 (지난 18일)] "맞춰서 얘기할 필요 없다… 위증을 하지 말라는 취지의 이재명 대표의 뒷발언을 일부러 삭제를 했습니다."</p>
          <p dmcf-pid="bWWfoC8tJF" dmcf-ptype="general">민주당은 위증교사 재판의 검찰 측 증거를 어디서 얻었는지도 밝히라고 요구했습니다.</p>
          <p dmcf-pid="K55xcyRunt" dmcf-ptype="general">박 의원은 "얼마든지 고발하라"며 "당 조직이 대표 개인 비리를 막기 위해 동원됐다"고 비판했습니다.</p>
          <p dmcf-pid="9ggGqeXDi1" dmcf-ptype="general">지난 11일 이재명 대표가 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으로 다시 재판에 넘겨지자, 국민의힘은 이 대표의 사법리스크를 부각시키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p>
          <p dmcf-pid="2aaHBdZwn5" dmcf-ptype="general">하지만 민주당이 맞불 고발장을 접수하면서 '사법리스크' 공방은 법적 다툼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p>
          <p dmcf-pid="VAA59ntsLZ" dmcf-ptype="general">MBC뉴스 신수아입니다.</p>
          <p dmcf-pid="fYY4gh6FJX"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서현권 남성현 / 영상편집: 우성호 / 녹취출처: 유튜브 박정훈TV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dmcf-pid="4ttREYdznH"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dmcf-pid="8IIzMEBWnG"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서현권 남성현 / 영상편집: 우성호</p>
          <p dmcf-pid="6cc12LFOnY" dmcf-ptype="general">신수아 기자(newsua@mbc.co.kr)</p>
          <p dmcf-pid="P66mXKOJMW"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09856_36515.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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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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