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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아빠하고' 김병옥, 딸과 갈등 이유 "불미스러운 일 생길까봐"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0 16: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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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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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6hPqNvxpj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TV조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0/Edaily/20240620161331075uyza.jpg" data-org-width="670" dmcf-mid="4OMKcWe7a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0/Edaily/20240620161331075uyz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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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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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배우 김병옥이 딸과의 갈등 해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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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TR9kYdzac" dmcf-ptype="general">김병옥은 지난 19일 방송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빠하고 나하고’(이하 ‘아빠하고’)에 출연, 부녀 사이에 일어난 갈등부터 해결까지 소통의 방법을 배우며 ‘성장형 아빠’로 거듭났다. </p>
          <p dmcf-pid="xWdVDHiBjA" dmcf-ptype="general">이날 ‘아빠하고 나하고’는 귀가가 늦은 딸을 걱정하는 김병옥의 모습을 공개했다. 김병옥은 “영화를 많이 봐서 그런가 (딸이 집에 늦게 들어오면) 불미스러운 일이 생길까 불안하다”고 전했다. </p>
          <p dmcf-pid="yFjRlpc6oj" dmcf-ptype="general">밤이 되자 비까지 오는 궂은 날씨에 딸이 걱정돼 마중을 나간 김병옥. 무사히 집에 돌아온 딸에 대한 안도감도 잠시, 귀가 문제로 번진 두 사람의 사소한 말다툼이 분위기를 얼어붙게 만들었다. </p>
          <p dmcf-pid="Wr20iOf5AN" dmcf-ptype="general">다음날 딸의 식사 제안으로 어색한 기류는 풀어졌고, 두 사람은 서로에게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대화를 이어가다 딸은 과거 집에 들어오지 않은 자신을 위해 오랜 시간 찾아다닌 김병옥 모습을 떠올렸고, 이어 “‘아빠는 우리 집에서 내 편이구나’를 (그때) 처음 느꼈다”고 말했다.</p>
          <p dmcf-pid="YXL6s1g2aa" dmcf-ptype="general">그 말을 들은 김병옥은 “태어날 때부터 쭉 네 편”이라고 대답해 딸은 물론,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만들었다. 몰랐던 서로의 진심을 확인한 김병옥과 딸은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했고 늦은 귀가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 문제를 해결하기 시작했다.</p>
          <p dmcf-pid="GlQBjTMUcg" dmcf-ptype="general">이에 어떤 갈등이 생겨도 소통으로 풀어나가려는 두 사람의 노력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앞으로 김병옥과 딸이 어떤 방식으로 더욱 가까워질 수 있을지 궁금증이 모인다.</p>
          <p dmcf-pid="HPWmuMGkco" dmcf-ptype="general">‘아빠하고’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p>
          <p dmcf-pid="XFjRlpc6aL" dmcf-ptype="general">최희재 (jupiter@edaily.co.kr) </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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