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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북러, 상호 '유사시 군사개입' 합의했다…새 조약에 '군사 원조' 명기(상보)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0 11:25:3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북한, 정상회담서 체결한 새 조약 전문 공개<br>"한쪽이 무력 침공당해 전쟁 처하면 지체 없이 군사적 원조 제공"</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13uiTMUu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13uiTMUu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 24.06.19 ⓒ 로이터=뉴스1 ⓒ News1 김예슬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0/NEWS1/20240620105143699yzab.jpg" data-org-width="1400" dmcf-mid="HoOlqaphF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0/NEWS1/20240620105143699yza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 24.06.19 ⓒ 로이터=뉴스1 ⓒ News1 김예슬 기자
           </figcaption>
          </figure>
          <p dmcf-pid="x4VB3dZwzr"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최소망 기자 = 북한이 전날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서명한 새 조약인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전문을 공개했다. 유사시 상호 군사적 개입을 기정사실화하는 문안이 명기돼 파장이 예상된다. </p>
          <p dmcf-pid="1FpzLWe7FM" dmcf-ptype="general">조선중앙통신은 20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로씨야 연방 사이의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관한 조약' 전문을 보도했다.</p>
          <p dmcf-pid="tYXtxI41Fx" dmcf-ptype="general">이에 따르면 북러는 제 4조에 "쌍방 중 어느 일방이 개별적인 국가 또는 여러 국가들로부터 무력침공을 받아 전쟁상태에 처하게 되는 경우 타방은 유엔헌장 제51조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로씨야(러시아) 연방의 법에 준해 지체 없이 자기가 보유하고 있는 모든 수단으로 군사적 및 기타 원조를 제공한다"라는 내용이 담겼다고 밝혔다.</p>
          <p dmcf-pid="FGZFMC8t3Q" dmcf-ptype="general">앞서 북한과 러시아는 지난 1961년 '조·소 우호 협조 및 상호원조에 관한 조약'에 '유사시 자동 군사개입 조항'을 넣었으나 이는 지난 1996년 폐기됐다. 이후 2000년 체결된 '우호·선린·협조 조약'에 '쌍방 중 한 곳에 침략당할 위기가 발생할 경우 즉각 접촉한다'는 보다 낮은 수준의 내용이 담겼다.</p>
          <p dmcf-pid="3b28D3j4zP" dmcf-ptype="general">그러나 이번 협정에서 '자동 군사개입'을 상정한 제4조가 포함됨에 따라 동북아 정세에 파장이 예상된다. 이를 두고 양국 간 동맹관계가 28년 만에 복원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오기도 한다.</p>
          <p dmcf-pid="0iojH6TNp6" dmcf-ptype="general">북러는 전날까지는 새 협정의 4조에 '한쪽이 침략당했을 경우 상호 지원한다'는 내용까지만 공개한 바 있다.</p>
          <p dmcf-pid="pngAXPyjp8" dmcf-ptype="general">somangchoi@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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