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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영부인께 디올백 드려도 되나요"‥빗발치는 항의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0 07:4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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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KAElA7vRG" dmcf-ptype="general"> [뉴스투데이]</p>
          <p dmcf-pid="xfDmyDbYMY"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ylb2RbsdRW" dmcf-ptype="general">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사건을 국민권익위원회가 종결 처리한 뒤, 권익위 게시판에 조롱 질문들이 쏟아졌습니다.</p>
          <p dmcf-pid="Wlb2Rbsdny" dmcf-ptype="general">김 여사 의혹을 신고한 시민단체는 재조사를 요구하며 이의를 신청했습니다. </p>
          <p dmcf-pid="YuLamLFOeT" dmcf-ptype="general">손하늘 기자입니다.</p>
          <p dmcf-pid="G8rOYr9Hiv"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dmcf-pid="HbjkhjuSnS" dmcf-ptype="general">"대통령 부인께 300만 원 상당의 우리 전통 엿을 선물 드려도 문제가 되지 않을지 문의드립니다."</p>
          <p dmcf-pid="XLWHUWe7Rl" dmcf-ptype="general">국민권익위 게시판에 지난 16일 올라온 질문입니다. </p>
          <p dmcf-pid="ZFeikeXDnh" dmcf-ptype="general">"아는 공직자 부인에게 고급 시계를 줘도 되는지 회신 부탁드린다" "나라를 위해 헌신하시는 영부인께 디올백을 선물하고 싶은데 가능하냐"는 질문도 이어졌습니다.</p>
          <p dmcf-pid="5UngrntsiC" dmcf-ptype="general">지난 10일 권익위가 김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 조사를 종결 처리한 뒤, 이 결정을 조롱하는 질문만 2백 건 가까이 달렸습니다.</p>
          <p dmcf-pid="1BNcCNUldI" dmcf-ptype="general">[이재근 / 참여연대 협동사무처장] "국민들의 조롱의 글들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국민권익위가 답을 달 수 있을까요? 답을 달지 못하고 있습니다."</p>
          <p dmcf-pid="tZQRNQWALO" dmcf-ptype="general">질문이 많아 "순차적으로 답변하느라" 시간이 걸리고 있다는 게 권익위 설명입니다.</p>
          <p dmcf-pid="F3dnEdZwns" dmcf-ptype="general">김 여사 논란이 불거지기 한참 전에도 이 게시판에는 비슷한 질문이 있었습니다.</p>
          <p dmcf-pid="3oYXuYdzRm" dmcf-ptype="general">2년 전 같은 게시판에는 "공직자 배우자가 1백만 원 넘는 명품백을 받아도 되느냐"는 질문이 달렸습니다.</p>
          <p dmcf-pid="0H6xg6TNLr"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권익위는 "공직자가 지체 없이 신고하거나 반환하지 않으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고 답변했습니다.</p>
          <p dmcf-pid="pEFp2FNfew" dmcf-ptype="general">김건희 여사 의혹을 처음 신고했던 참여연대는 사안을 제대로 다시 조사하라며, 종결 처분에 대해 이의를 신청했습니다.</p>
          <p dmcf-pid="Uw0uf0A8RD" dmcf-ptype="general">청탁금지법에는 제재 규정이 없다해도, 당사자들을 제대로 조사해 알선수재 등 다른 위법 가능성이 있다면 수사기관에 넘겼어야 한다는 겁니다.</p>
          <p dmcf-pid="uG8Qo8vaRE" dmcf-ptype="general">MBC뉴스 손하늘입니다.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dmcf-pid="7BNcCNUlek"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dmcf-pid="zFeikeXDRc" dmcf-ptype="general">손하늘 기자(sonar@mbc.co.kr)</p>
          <p dmcf-pid="qNX1qXnbeA"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609605_36523.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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