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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엔비디아 10분의 1 액면분할에 국내 투자자 돈 몰렸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5 12:2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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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ftL0VYc7u">
          <p dmcf-pid="QUv6Wpsd7U" dmcf-ptype="general">국내 투자자들의 돈이 최근 액면분할한 인공지능(AI) 반도체 회사 엔비디아 주식에 집중적으로 몰렸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Vmfn0VYc7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 4일(현지시간)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대만에서 열린 '2024 컴퓨텍스' 행사에서 제품 공개 후 박수를 치고 있다. /AP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5/chosun/20240615122804388hyni.jpg" data-org-width="600" dmcf-mid="8HWBOHj4u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5/chosun/20240615122804388hyn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 4일(현지시간)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대만에서 열린 '2024 컴퓨텍스' 행사에서 제품 공개 후 박수를 치고 있다.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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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hgtjCe7u0" dmcf-ptype="general">15일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세이브로)에 따르면 국내 해외주식 투자자들은 지난 일주일(6월 7일∼13일) 동안 엔비디아 주식을 3억5678만달러(약 4940억원) 순매수 결제했다. 이는 6월 첫째주(5월31일∼6월6일· 1억8729만달러)보다 약 90% 늘어난 규모다.</p>
          <p dmcf-pid="WlaFAhdzU3" dmcf-ptype="general">엔비디아는 지난 1년 사이 주가가 200% 급등하자, 지난 10일 주식을 10대1로 분할했다. 액면가를 10분의 1로 하는 대신, 주식 수가 10배로 늘어나기 때문에 개인투자자들의 접근성이 좋아진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SN3clJqU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GPU에 새겨진 엔비디아 로고.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5/chosun/20240615122810708izaw.jpg" data-org-width="4000" dmcf-mid="6ZN3clJqu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5/chosun/20240615122810708iza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GPU에 새겨진 엔비디아 로고.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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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GIL5aOMU0t" dmcf-ptype="general">실제로 엔비디아 액면분할 이후 국내 투자자들의 엔비디아 매수 규모가 다른 주식에 비해 상대적으로 컸다. 엔비디아 매수 규모가 일주일새 급증하는 동안 국내 투자자의 미국 주식 순매수액은 1억6882만달러(2345억원)로 한 주 전(6억6349만달러)보다 오히려 75% 감소했다.</p>
          <p dmcf-pid="HCo1NIRup1" dmcf-ptype="general">엔비디아에 대한 국내투자자의 편애는 국내 주식과 비교해도 차이가 확연히 드러난다. 또 6월 1~12일 국내 개인투자자가 순매수한 엔비디아 주식 규모는 3억7979만 달러로 이 기간 전체 미국 주식 투자금(5억4518만 달러)의 70%에 달한다. 같은 기간 상장지수상품(ETP) 제외하고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서 개인 투자자는 총 1조5564억원어치, 기관은 7133억원어치의 상장 주식을 각각 순매도했다.</p>
          <p dmcf-pid="XhgtjCe7F5" dmcf-ptype="general">액면분할 이후 엔비디아 주가 움직임은 아직까진 크지 않다. 액면분할된 엔비디아 주가는 120.89달러로 첫날인 6월 10일 종가 121.79달러로 소폭 상승 마감했고, 11일엔 120.91달러, 12일엔 125.2달러를 기록했다. 14일 종가는 131.88달러였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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