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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더운 것도 서러운데…강남은 200개, 강북은 70개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0 09: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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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2I4YoqloEp" dmcf-ptype="general">오늘(10일) 서울 최고 기온이 30도까지 오릅니다.</p>
          <p dmcf-pid="Vvx5A2WAr0" dmcf-ptype="general">이렇게 올여름 폭염이 평년보다 심할 거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보행 신호를 기다리는 동안 잠시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그늘막의 숫자가 서울 자치구마다 큰 편차를 보이고 있다는 기사입니다.</p>
          <p dmcf-pid="fTM1cVYcI3" dmcf-ptype="general">서울시에 따르면 4월 기준으로 서울에 설치된 고정형 스마트 그늘막은 모두 3,400여 개입니다.</p>
          <p dmcf-pid="4yRtkfGkDF" dmcf-ptype="general">자치구별로 보면 강남과 서초, 송파 등 강남 3구의 그늘막은 구별로 200개가 넘어요.</p>
          <p dmcf-pid="8i1c9yo9Dt" dmcf-ptype="general">다만 마포와 서대문, 강북 등은 70여 개로 최대 3배 이상 차이가 났습니다.</p>
          <p dmcf-pid="6ntk2Wg2D1" dmcf-ptype="general">자치구별로 수요와 재정 여력에 따라 차이가 나는 걸로 풀이되는데요.</p>
          <p dmcf-pid="PLFEVYaVO5" dmcf-ptype="general">하지만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되면 지난해처럼 서울의 저녁 기온이 35도 안팎으로 치솟을 수 있어서 폭염 대응 시설 설치를 지원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p>
          <p dmcf-pid="Qqr8GNKGrZ" dmcf-ptype="general">서울시는 자치구의 요청을 받아 6월에서 7월 중 서울 전역에 그늘막 322개 추가 설치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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