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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중대장, 신상 털려 불안해한대요" 그래서 입건 대신 휴가?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7 17: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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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i4HmisdM5" dmcf-ptype="general"> 가혹한 군기훈련으로 훈련병을 숨지게 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육군 12사단 중대장이 휴가를 간 상태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의원은 "중대장의 신상이 드러나 보호 차원에서 휴가를 보냈다고 한다"고 전했습니다.</p>
          <p dmcf-pid="BoP5IoCniZ" dmcf-ptype="general">4성 장군 출신인 김 의원은 오늘 JTBC 유튜브 '장르만 여의도'에 출연해 "군에 확인한 결과 중대장 신상이 많이 털려서 그랬다고 한다"며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p>
          <p dmcf-pid="bGOMqGBWeX" dmcf-ptype="general">[김병주/더불어민주당 의원(JTBC 유튜브 '장르만 여의도')] "제가 확인을 했어요, 국방부에. '왜 그런 되지도 않는 걸 하냐' 했더니 아마 여군 중대장이 신상이 풀리고 많이 노출이 된 것 같아요. 그러다 보니까 심리적으로 불안해서 도저히 혼자 두지 못해서 부모님과 같이 있게 했다고 하는데."</p>
          <p dmcf-pid="KDn7YDGkLH" dmcf-ptype="general">김 의원은 "군의 그런 대응은 하수"라며 "차라리 구속수사를 하든가 해야지, 국민이 공분하는 지점이기에 '봐주기'로 보일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p>
          <p dmcf-pid="9oP5IoCnnG" dmcf-ptype="general">김 의원은 YTN 라디오에서도 "군에서 초동 수사를 해 2명을 경찰에 이첩했는데, 수사를 빨리 완성해 강하게 신상필벌을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p>
          <p dmcf-pid="2sabZs5rMY" dmcf-ptype="general">그는 최근 군 관련 사고가 이어지는 이유에 대해선 "최근 군이 군사대비태세와 전투력 강화만 집중적으로 강조해 부대 관리 균형이 깨진 것 같다"고 주장했습니다.</p>
          <p dmcf-pid="VtvnVtf5RW" dmcf-ptype="general">이 사건을 수사 중인 강원경찰청은 군기훈련을 주도한 중대장과 부중대장에 대해 아직 소환조사는 물론 형사입건 조치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p>
          <p dmcf-pid="fX0mn2LKny" dmcf-ptype="general">경찰 관계자는 소환조사 시기에 대해 "출석을 요구하더라도 수사 대상자들이 바로 응할 수도 있고 시간을 좀 더 달라고 할 수도 있어 조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p>
          <p dmcf-pid="4YtDdbJqeT" dmcf-ptype="general">경찰의 수사가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최대집 전 대한의사협회장과 서민민생대책위원회 등은 해당 중대장을 살인 등의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한 바 있습니다.</p>
          <p dmcf-pid="8ZpsLVo9ev" dmcf-ptype="general">이동경 기자(tokyo@mbc.co.kr)</p>
          <p dmcf-pid="69P5IoCnRS"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05734_36431.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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