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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머스크도 'AI 쩐의 전쟁' 참전... "xAI, 슈퍼컴퓨터 시설 건립 추진"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6 15:30:4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미 언론 "대규모 시설 테네시 건립 검토"</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7wXvisd1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6d5VzCFOX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해 인공지능 스타트업 xAI를 설립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 로이터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6/hankooki/20240606153047962kuoa.jpg" data-org-width="640" dmcf-mid="4vxEgqe7Z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6/hankooki/20240606153047962kuo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해 인공지능 스타트업 xAI를 설립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 로이터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dmcf-pid="QQYB0rXD1O" dmcf-ptype="general">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설립한 인공지능(AI) 스타트업 xAI가 미국 테네시주(州) 멤피스에 슈퍼컴퓨터 수용 시설 건립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AI 경쟁에서 앞서기 위한 조 단위 투자 경쟁에 xAI도 본격 가세하는 모양새다.</p>
          <p dmcf-pid="xxGbpmZwHs" dmcf-ptype="general">5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과 멤피스 지역 신문 멤피안 등에 따르면 xAI 측은 멤피스에 시설을 짓기 위해 관련 당국과 협의를 하고 있다. 이 같은 사실은 테네시주 민간 기업들이 자금을 지원하는 비영리기관 '그레이터 멤피스 상공회의소'의 테드 타운센드 회장의 언급을 통해 알려졌다. 투자금이나 시설 규모 등 구체적인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멤피스시 사상 최대 규모가 될 것"이라고 타운센트 회장은 말했다. </p>
          <p dmcf-pid="yyerjKiB5m" dmcf-ptype="general">멤피스에 건설을 고려 중인 시설은 AI 개발·구동용 슈퍼컴퓨터를 위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 슈퍼컴퓨터에는 개당 3,000만~4,000만 원으로 알려진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 최소 수백 대가 들어갈 것이라고 한다. 머스크는 전날 "<strong>테슬라는 엔비디아 칩 구매에 올해 30억~40억 달러를 쓸 것으로 추정된다</strong>"고 밝혔는데, 같은 날 미 CNBC방송은 머스크가 당초 테슬라에서 주문한 AI 칩을 엑스(X)와 xAI에 먼저 배송하도록 지시했다고 전했다. 엔비디아 칩의 수급 경쟁이 치열해 확보가 어려운 만큼 이미 확보한 칩을 급한 대로 xAI 등에 배분하겠다는 것이다.</p>
          <p dmcf-pid="W0cWCRDxGr" dmcf-ptype="general"><strong>xAI는 슈퍼컴퓨터 개발 등을 위해 지난달 말 60억 달러(약 8조2,400억 원) 규모 투자를 유치하며 실탄을 장전</strong>했다. 머스크도 개인 자산 7억5,000만 달러를 추가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오픈AI 창업 멤버 중 하나였으나 사업 방향을 두고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 등과 충돌한 뒤 결별했고, 지난해 7월 오픈AI에 맞서기 위해 xAI를 설립했다. </p>
          <p dmcf-pid="H4vu1kWAYE" dmcf-ptype="general">실리콘밸리= 이서희 특파원 shlee@hankookilb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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