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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오픈AI·구글 직원 뿔났다…"개발사, 돈에 눈멀어 AI 안전성 뒷전"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5 08:56:4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생성형 AI, 정치 선동·허위 정보 확산…자유롭게 비판할 수 있어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WEQkXKGF2">
          <p dmcf-pid="821m58Nf09"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김미정 기자)오픈AI와 구글 딥마인드 직원들은 기업 임원들이 수익 창출에 눈멀어 생성형 인공지능(AI) 안전성을 뒷전으로 한다고 비난했다.</p>
          <p dmcf-pid="60Sgl7MUFK" dmcf-ptype="general">4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 보도에 따르면 오픈AI와 구글 딥마인드 전·현 직원 12명이 AI 기업의 수익 창출 욕구가 기술 안전성을 방해하고 있다는 공개 서한을 발표했다. </p>
          <p dmcf-pid="PVts16j47b" dmcf-ptype="general">이들은 서한을 통해 문자와 이미지를 생성하는 AI 기술 안전성에 대해 문제 제기했다. 이런 기술이 사회에 큰 위험을 끼칠 수 있지만, 정작 개발사는 비즈니스 확장에만 관심 있다는 주장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bXDHVo93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오픈AI와 구글 딥마인드 전·현 직원 12명이 AI 기업의 수익 창출 욕구가 기술 안전성을 방해하고 있다는 서한을 내놨다. (사진=오픈AI 달리3)"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5/ZDNetKorea/20240605085648410scwx.jpg" data-org-width="500" dmcf-mid="fYbYBLIi0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5/ZDNetKorea/20240605085648410scw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오픈AI와 구글 딥마인드 전·현 직원 12명이 AI 기업의 수익 창출 욕구가 기술 안전성을 방해하고 있다는 서한을 내놨다. (사진=오픈AI 달리3)
           </figcaption>
          </figure>
          <p dmcf-pid="xjP36EYcpq" dmcf-ptype="general">직원들은 생성형 AI가 잘못된 정보를 확산할 것이라고 봤다. 이들은 "결국 AI 시스템이 후퇴하고 경제적 불평등이 닥칠 것"이라며 "인류 멸종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 "기업 지배구조가 AI 안전성 향상을 도울 수 없는 형태다"며 "현재 수익 창출에 최적화된 구조"라고 서한에서 우려를 표했다.</p>
          <p dmcf-pid="yDe7Rs5rUz" dmcf-ptype="general">서한에는 오픈AI의 이미지 AI 생성기 활용 사례가 등장했다. 사용자들이 이용 정책을 어기고 정치 선동, 투표 관련 허위 정보 확산을 위해 이미지를 만드는 예시였다.</p>
          <p dmcf-pid="WfFOtPA8F7" dmcf-ptype="general">연구원들은 기업들이 AI 기능 한계에 대한 정보를 정부와 자발적으로 교류할 것이라 약속했지만, 이를 믿을 수 없다는 입장도 밝혔다.</p>
          <p dmcf-pid="YBHEG2LKpu" dmcf-ptype="general">서한에 참여한 한 직원은 "개발자 직원들은 AI 위험 관련 우려를 공개적으로 제기할 수 있는 권한이 있어야 한다"며 "기술 기밀 유지 계약 강요에서도 벗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p>
          <p dmcf-pid="GBHEG2LKzU" dmcf-ptype="general">김미정 기자(notyetkim@zdne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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