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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가스 뿜는 '대왕고래' 누가, 어떻게 시추하나?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5 08:5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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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5/sbscnbc/20240605084516001gwnt.jpg" data-org-width="849" dmcf-mid="q4AIZ4aVF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5/sbscnbc/20240605084516001gwnt.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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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6>[시드릴 시추선. (시드릴 홈페이지 갈무리=연합뉴스)]</h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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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K56nrtf5F3" dmcf-ptype="general">탐사 시추는 노르웨이 유명 유전 개발업체인 '시드릴'(Seadrill)이 맡습니다.</p>
          <p dmcf-pid="9gyF2NSg7F" dmcf-ptype="general">시드릴은 노르웨이 선박왕 존 프레드릭센이 설립, 한때 보유한 세계 최대 해양 시추업체입니다. 심해 석유를 전문적으로 탐사합니다.</p>
          <p dmcf-pid="2aW3Vjvaut" dmcf-ptype="general">동해 8광구와 6-1광구 북부에 걸친 대왕고래 가스전 후보 해역에서 탐사 시추에 나섭니다.</p>
          <p dmcf-pid="VNY0fATN71" dmcf-ptype="general">시추 탐사에서는 회전용 굴삭기를 이용해 직접 지하에 구멍을 뚫어 석유의 존재를 확인합니다.</p>
          <p dmcf-pid="fcXu6EYc05" dmcf-ptype="general">다만 석유는 일반적으로 지하 1~4㎞ 사이에서, 가스층은 6㎞ 이상 깊이에서 발견되는 만큼 하나의 직경으로 시추하면 시추공(試錐孔)이 무너질 수 있습니다.</p>
          <p dmcf-pid="4kZ7PDGk3Z" dmcf-ptype="general">따라서 시추를 하면서 동시에 시추공을 보호하기 위해 외곽에 강관을 설치하는 케이싱 작업과 시멘트로 암석과 파이프를 붙여주는 시멘팅 작업도 함께 진행됩니다.</p>
          <p dmcf-pid="8E5zQwHEuX" dmcf-ptype="general">기후와 암반 조건에 따라 다르지만, 약 70m를 파 내려갈 때마다 평균 30분이 소요됩니다.</p>
          <p dmcf-pid="6X4JD52XuH" dmcf-ptype="general">시추 비용은 전체 석유 개발비용의 50~60%를 차지합니다. 정부가 추산한 영일만 지역의 시추 비용은 1공당 1,000억 원에 달합니다.</p>
          <p dmcf-pid="PZ8iw1VZ7G" dmcf-ptype="general">이런 막대한 비용에도 정부는 20%의 성공률을 예상합니다. 최소 5번 이상의 탐사 시추가 이뤄져야 한다는 의의입니다.</p>
          <p dmcf-pid="Q56nrtf5UY" dmcf-ptype="general">만약 석유와 가스가 있다고 파악이 되면 빠르면 2035년부터 상업운전이 가능할 것으로 정부는 내다봤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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