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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NH투자 "네이버 라인 지분 매각, 오히려 이득 될 것"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5 08:44:5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수조원 현금 확보로 주가↑ 토대 전망…웹툰 상장도 호재</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3TNCUQ0F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85KG7Jme3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라인야후 사태' (자료사진) (성남=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5/yonhap/20240605084452081qgex.jpg" data-org-width="1200" dmcf-mid="fIGkvqe70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5/yonhap/20240605084452081qge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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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인야후 사태' (자료사진) (성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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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p dmcf-pid="6HqypRDxUn"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김태균 기자 = NH투자증권은 네이버의 '라인야후' 문제와 관련해 "일부 지분을 매각하는 것이 실보다 득이 많을 것"이라고 5일 전망했다.</p>
          <p dmcf-pid="PXBWUewMFi" dmcf-ptype="general">라인야후는 일본의 메신저 서비스인 '라인'의 운영사로, 2011년 라인을 만든 네이버는 현재 일본 소프트뱅크와 함께 이 회사의 공동 대주주다. </p>
          <p dmcf-pid="QZbYudrRuJ" dmcf-ptype="general">네이버는 최근 '자본 관계를 재검토하라'는 일본 총무성의 요구로 라인야후의 지분 매각을 고심하고 있다.</p>
          <p dmcf-pid="x9JqxrXD3d" dmcf-ptype="general">안재민 연구원은 "네이버가 라인야후와의 연결고리는 유지하면서 일부 지분을 매각해 2대 주주로 내려올 가능성이 크다"며 "네이버의 라인야후 지분 32.7%는 약 8조3천억원 가치로, 경영권 프리미엄을 고려할 때 지분 전체를 소프트뱅크가 인수하기에는 재무적 부담이 크다"고 분석했다.</p>
          <p dmcf-pid="ysXDybJq3e" dmcf-ptype="general">안 연구원은 "네이버가 지분 일부 매각으로 수조원 현금을 확보하는 시나리오가 가장 합리적"이라며 "이 경우 해당 자금으로 자사주 매입, 특별배당, 추가 M&amp;A(인수합병)를 하면 네이버 주가가 오를 계기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p>
          <p dmcf-pid="WOZwWKiBpR" dmcf-ptype="general">그는 네이버가 일본 라인 서비스에서 손을 떼고 대만·태국 등의 국외 라인 사업만 하는 방안과 관련해서는 "일본이 MAU(월간활성사용자)와 매출액 상당 부분에 기여하고 있어 네이버가 해당 안을 수용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p>
          <p dmcf-pid="YNhLmF41pM" dmcf-ptype="general">안 연구원은 한편 이번 달 미국 나스닥 시장의 상장을 앞둔 네이버웹툰과 관련해서는 "현재 위기 상황인 네이버에 구세주 같은 존재"라고 평했다.</p>
          <p dmcf-pid="Gjlos38tUx" dmcf-ptype="general">라인야후 사태로 네이버의 국외 사업에 관해 시장의 우려가 커졌는데, 웹툰의 미국 상장이 이런 걱정을 털어낼 호재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얘기다.</p>
          <p dmcf-pid="Hv0C58NfpQ" dmcf-ptype="general">안 연구원은 "세계에서 가장 큰 만화 시장인 북미에서 더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 만큼 주가 상승의 새 트리거가 될 것"이라며 "지금도 네이버웹툰의 미국 인기작은 13억∼14억뷰가 넘는 만큼, 상장 자금을 웹툰 작가 유치와 작품 확대 등에 쓴다면 매출과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p>
          <p dmcf-pid="XTph16j4UP" dmcf-ptype="general">tae@yna.co.kr</p>
          <p dmcf-pid="5WuSFQc678"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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