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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삼성전자 노조서 내부폭로…“직원 1000명 개인정보 등록, 조합원 부풀리기”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5 08:45:0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초기업노조 DX지부장 주장<br>“세과시 넘어 일않고 월급 타”<br>사내 게시판서 부글부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1Hos38tL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ptAl7MUi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삼성전자 노동조합 조합원들이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전자 사옥 앞에서 노동조합과의 교섭을 촉구하며 문화 행사를 열고 있다. 2024.5.24 [김호영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5/mk/20240605084505185abzo.jpg" data-org-width="700" dmcf-mid="Br4ltPA8M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5/mk/20240605084505185abz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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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노동조합 조합원들이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전자 사옥 앞에서 노동조합과의 교섭을 촉구하며 문화 행사를 열고 있다. 2024.5.24 [김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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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GfKh16j4M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삼성전자 노동조합 조합원들이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전자 사옥 앞에서 노동조합과의 교섭을 촉구하며 문화 행사를 열고 있다. 2024.5.24 [김호영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5/mk/20240605084507592rtke.jpg" data-org-width="700" dmcf-mid="KfeHzisdi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5/mk/20240605084507592rtk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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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노동조합 조합원들이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전자 사옥 앞에서 노동조합과의 교섭을 촉구하며 문화 행사를 열고 있다. 2024.5.24 [김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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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HYvekXKGiT" dmcf-ptype="general">
           삼성전자 사내 게시판에 최대 노조인 전국삼성노동조합이 조합원 수를 허위로 부풀린 전력이 있다는 고발이 나와 논란이 되고 있다.
          </div>
          <p dmcf-pid="XZYnrtf5Lv" dmcf-ptype="general">4일 업계에 따르면 초기업노조 삼성전자 DX지부장 A씨는 전일 사내 게시판에 ‘DX지부에서 전삼노의 비위행위를 알립니다’라는 제목글을 작성하며 문제를 제기했다.</p>
          <p dmcf-pid="ZRPG7JmenS" dmcf-ptype="general">게시글에서 DX노조는 전삼노가 2020년 당시 조합원 숫자를 의도적으로 부풀렸다고 주장했다. 해당 내용이 담긴 녹취록에 따르면 전삼노는 1000여 명의 실제 직원의 개인정보를 등록하여 조합원의 수를 부풀렸다.</p>
          <p dmcf-pid="5rkKeO1mdl" dmcf-ptype="general">A씨 “조합원수 부풀리기는 단순 ‘세 과시’의 문제를 넘어 조합원수에 비례해 근로시간면제자가 늘어나기 때문에 더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근로시간 면제자는 업무를 하지 않고 조합활동에 전념하며 회사에서 급여를 지급하는 인원을 의미한다.</p>
          <p dmcf-pid="1ylMAGBWMh" dmcf-ptype="general">삼성전자 노사는 2022년 단협에서 전삼노 조합원이 4000명 이상이라는 주장에 따라 1.5만시간 이상의 근로시간면제를 부여했다. 현재 전삼노에는 위원장, 부위원장 등 총 8명이 풀타임으로 근로시간을 면제받고 있다.</p>
          <p dmcf-pid="toJF2NSgeC" dmcf-ptype="general">해당 녹취록에서 전삼노 측은 “이전 집행부 시절에 허수로 부풀려진 인원들은 현재는 순차적으로 명단에서 제외했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Fan0fATNLI" dmcf-ptype="general">전삼노는 앞서 임금협상을 위한 사측과의 본교섭 파행 하루 만인 지난달 29일 창사 이래 처음으로 파업을 선언했으며, 조합원들에게 오는 7일 하루 연차를 소진하라는 지침을 전달한 상태다. 서초사옥 앞에서 버스 숙박 농성도 진행 중이다. 전삼노에 따르면 조합원 수는 3일 기준 2만8387명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3kNzQwHEi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삼성전자 노동조합 조합원들이 지난달 24일 서울 강남구 삼성전자 사옥 앞에서 노동조합과의 교섭을 촉구하며 문화 행사를 열고 있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5/mk/20240605084509112tuls.png" data-org-width="700" dmcf-mid="yq0ETBdzn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5/mk/20240605084509112tuls.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삼성전자 노동조합 조합원들이 지난달 24일 서울 강남구 삼성전자 사옥 앞에서 노동조합과의 교섭을 촉구하며 문화 행사를 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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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amp;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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