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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저렴해지는 통신 3사 5G 요금제에 알뜰폰 업계 '울상'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5 05:56:4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LG유플러스, SKT 이어 두 번째 2만원대 5G 요금제… 3사 경쟁↑</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MFSgXKGV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4E4phKiBf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통신 3사가 잇따라 저렴한 5세대 이동통신(5G) 요금제를 선보이면서 알뜰폰 업체들이 생존 위기에 내몰린다. 사진은 서울 시내에 위치한 알뜰폰 스퀘어 매장. /사진=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5/moneyweek/20240605055647779asjl.jpg" data-org-width="680" dmcf-mid="VzeKGPA8f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5/moneyweek/20240605055647779asj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통신 3사가 잇따라 저렴한 5세대 이동통신(5G) 요금제를 선보이면서 알뜰폰 업체들이 생존 위기에 내몰린다. 사진은 서울 시내에 위치한 알뜰폰 스퀘어 매장.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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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dmcf-pid="8fGmevUl2m" dmcf-ptype="general">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가 저렴한 5세대 이동통신(5G) 요금제를 지속해서 선보이는 가운데 알뜰폰 업계의 주름살이 늘어나고 있다. 
          </div>
          <p dmcf-pid="6IRbY6j4Vr" dmcf-ptype="general">5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최근 디지털통신 플랫폼 '너겟' 요금 서비스를 전면 개편했다. 너겟을 1000원 단위로 세분화하고 상품 종류를 15종에서 18종까지 확대했다.</p>
          <p dmcf-pid="PKTEQCFO9w" dmcf-ptype="general">이로써 가장 싼 요금제는 월 2만6000원만 내면 데이터 6기가바이트(GB)를 제공받을 수 있다. 통신 3사 요금제 중 가장 저렴하다는 게 회사 의 설명이다. </p>
          <p dmcf-pid="QGNQ0nOJBD" dmcf-ptype="general">정부의 가계통신비 부담 완화 독려에 따라 통신 3사는 잇따라 새로운 5G 요금제를 선보이고 있다. KT는 지난 1월 3만원에 데이터 5GB을 제공하는 온라인 요금제 '요고 30'을 출시했고 3월에는 SK텔레콤이 2만7000원으로 데이터 6GB를 쓰는 '다이렉트 5G 27'을 내놨다. 이번에 LG유플러스가 2만원대 요금제를 공개하면서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는 추세다. </p>
          <p dmcf-pid="xXAMUoCn2E" dmcf-ptype="general">가격경쟁력으로 승부해온 알뜰폰 업체들은 달갑지 않다. 가격은 여전히 저렴하지만 통신사들의 추가 데이터 제공과 각종 결합할인 등을 감아하면 차이가 크지 않다. </p>
          <p dmcf-pid="yw6uS2LKbk" dmcf-ptype="general">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에 따르면 지난달 통신 3사에서 알뜰폰으로 옮긴 가입자 수는 7만3727명, 알뜰폰에서 통신 3사로 넘어간 가입자 수는 5만9276명이었다. 알뜰폰 순증 가입자 수는 1만4451명인데 이는 전월(2만158명)과 비교해 28.3% 감소한 것이다. 알뜰폰 가입자 순증이 2만명을 하회한 것은 2012년 11월 이후 처음이다. </p>
          <p dmcf-pid="WGNQ0nOJBc" dmcf-ptype="general">가격경쟁력이 위협받는 상황이 심화되면 더 이상 버티기 힘들다는 곡소리가 나온다. 통신업계 관계자는 "알뜰폰은 가격을 제외한 모든 면에서 통신 3사를 따라가기 어려운데 현재 상황은 이마저 흔들리고 있는 것"이라고 했다. </p>
          <p dmcf-pid="Y3rnbcyjbA" dmcf-ptype="general">양진원 기자 newsmans12@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S &amp;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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