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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尹의 입'으로 증시 '요동'…野 "윤 정부 특기인 '주가조작' 의도 있다면 큰일"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4 22: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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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8YCQaloBy">
          <p dmcf-pid="Fou5NIts2T" dmcf-ptype="general">윤석열 대통령의 포항 앞바다 석유 시추 지시에 대해 조국혁신당이 "혹시라도 윤석열 정부의 특기인 주가조작 의도라도 있다면 정말 큰일"이라고 우려했다.</p>
          <p dmcf-pid="3lRfT38tbv" dmcf-ptype="general">조국혁신당 김준형 의원은 4일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어제 뜬금없이 동해의 막대한 석유 매장을 들고나왔다"며 "시추 확인도 아닌 물리탐사 결과를 대통령의 국정브리핑으로 발표할 사안이냐. 이런 발표는 100년 후 한국이 세계 1위의 경제 대국이 될 수 있다는 말과 별반 다르지 않다"고 비판했다.</p>
          <p dmcf-pid="0Owa76j4bS" dmcf-ptype="general">김 의원은 "1976년 독재자 박정희 대통령의 영일만 석유발표의 판박이처럼 보인다"고 지적했다.</p>
          <p dmcf-pid="prkLpfg2fl" dmcf-ptype="general">김 의원은 "게다가 걱정되는 것이 또 있다. 혹시라도 윤석열 정부의 특기인 주가조작의 의도라도 있다면 정말 큰일"이라며 "경고한다. 이번 정보를 미리 확보한 자들의 장난질로 수많은 개미의 피 흘림이 있다면 좌시하지 않겠다"고 비판했다.</p>
          <p dmcf-pid="UIrNzPA8Vh" dmcf-ptype="general">윤석열 대통령은 3일 대통령실에서 직접 브리핑을 통해 포항 영일만에 석유와 가스 최대 140억 배럴이 매장돼 있으며 시추를 지시했다고 밝힌 바 있다. 윤 대통령의 브리핑 이후 석유 가스 채굴 등과 관련된 업종의 주가가 수직 상승하는 등 주식 시장이 요동친 바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mEoU4aVV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윤석열 대통령이 3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실에서 열린 국정브리핑에 참석해 동해 석유·가스 매장과 관련해 발언을 마친 뒤 배석한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게 마이크를 넘기며 브리핑실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4/pressian/20240604220523054thoj.jpg" data-org-width="640" dmcf-mid="1yCE9ewMK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4/pressian/20240604220523054tho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윤석열 대통령이 3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실에서 열린 국정브리핑에 참석해 동해 석유·가스 매장과 관련해 발언을 마친 뒤 배석한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게 마이크를 넘기며 브리핑실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dmcf-pid="701yJEYcKI" dmcf-ptype="general">[박세열 기자(ilys123@pressian.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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