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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떨어진 돈 주우려고 고속도로 뛰어다닌 시민들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4 21:2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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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4R3Rq2LKxo" dmcf-ptype="general"> 【 앵커멘트 】 출근 시간 차들이 달리는 고속도로 한복판을 사람들이 걷고 뛰는 소동이 일어났습니다. 도로에 떨어진 돈을 줍겠다고 차를 버리고 내린건데, 위험은 아랑곳하지 않았습니다. 장덕진 기자가 보도합니다.</p>
          <p dmcf-pid="88X80zRu4L" dmcf-ptype="general">【 기자 】 경기도 남양주의 한 고속도로입니다.</p>
          <p dmcf-pid="6LzLVPA86n" dmcf-ptype="general">달리는 차량들 사이로 한 사람이 차선을 가로지르며 걸어갑니다.</p>
          <p dmcf-pid="PrPrJghLQi" dmcf-ptype="general">다른 사람들은 이리저리 도로를 누비며 바쁘게 무언가를 줍습니다.</p>
          <p dmcf-pid="Q8X80zRuPJ" dmcf-ptype="general">심지어 중앙분리대를 넘어가 반대편 차로에 떨어진 무언가를 줍습니다.</p>
          <p dmcf-pid="xP5PUBdz4d" dmcf-ptype="general">고속도로에 천 원, 만 원짜리 지폐가 떨어졌는데, 이 돈을 줍겠다고 시민들이 차를 버리고 차도로 나온겁니다.</p>
          <p dmcf-pid="yWgWEs5rQe" dmcf-ptype="general">▶ 인터뷰(☎) : 한국도로공사 관계자 - "(신고 내용에) 처음에 장애물로 인식됐던 거죠. CCTV를 확인해 보니까 거기서 지폐를 줍고 있었던 거죠."</p>
          <p dmcf-pid="W6Z6pqe7xR" dmcf-ptype="general">▶ 스탠딩 : 장덕진 / 기자 -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이곳 도로에 남아있는 현금 3만 원을 수거했습니다."</p>
          <p dmcf-pid="YP5PUBdz6M" dmcf-ptype="general">한 시민은 8만 원을 주워 경찰에 전달했습니다.</p>
          <p dmcf-pid="GMFMz9nbxx" dmcf-ptype="general">고속도로에 왜 돈이 날렸는지 누구의 돈인지는 파악되지 않았습니다.</p>
          <p dmcf-pid="HE4ERnOJ8Q" dmcf-ptype="general">위험한 일인 건 분명하지만, 도로에 들어간 사람들이 처벌받을 가능성은 없어 보입니다.</p>
          <p dmcf-pid="XSiSjDGkPP" dmcf-ptype="general">▶ 인터뷰(☎) : 경찰 관계자 - "누가 주워갔는지 모르기 때문에 저희도 찾을 수 없고 그 분들이 주워갔으니까 내놔라 우리가 할 수도 없는 거고…."</p>
          <p dmcf-pid="Ziui98Nf86" dmcf-ptype="general">출근 시간 일어난 소동에 돈이 떨어진 200m 구간에는 잠시 정체가 발생했습니다.</p>
          <p dmcf-pid="5aba8MEQ88" dmcf-ptype="general">MBN뉴스 장덕진입니다.</p>
          <p dmcf-pid="1NKN6RDx84" dmcf-ptype="general">[jdj1324@mbn.co.kr]</p>
          <p dmcf-pid="tgBg4xkPQf"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 이권열 기자 영상편집 : 이범성 영상제공 : 한국도로공사</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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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냄새 지독해도 '찐부자' 인증하려 쌓아놓고 먹더니 결국··· 9·19 합의 효력 정지에 여 "어느 나라 정당이냐" 야 "안보 참사 덮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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