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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검찰총장 "김 여사 반드시 불러야"‥대통령실과 갈등 2라운드?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4 20: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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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QFR8LIinw" dmcf-ptype="general"> [뉴스데스크]</p>
          <p dmcf-pid="Z3sU1bJqMD"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5BT976j4nE" dmcf-ptype="general">이원석 검찰총장이 김건희 여사에 대한 소환 조사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생각을 주변에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p>
          <p dmcf-pid="1eUixNSgRk" dmcf-ptype="general">수사팀이 이달 안에 소환 통보를 할 거란 관측도 나오는데요.</p>
          <p dmcf-pid="tPtM4nOJJc" dmcf-ptype="general">검찰 총장과 대통령실의 갈등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검찰은 검찰 총장 출신 대통령 부인의 소환 조사를 어떻게 처리할까요?</p>
          <p dmcf-pid="F7lBpfg2MA" dmcf-ptype="general">김상훈 기자입니다.</p>
          <p dmcf-pid="3BT976j4Mj"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dmcf-pid="0voWh52XiN" dmcf-ptype="general">김건희 여사 소환 필요성을 묻자 법 앞에 성역이 없다고 한 이원석 검찰총장.</p>
          <p dmcf-pid="pM0dPghLia" dmcf-ptype="general">[이원석/검찰총장(어제)] "비단 이 사건만이 아니라 모든 사건에 있어서 제가 검사들에게 당부하는 것은 우리 법 앞에 예외도 특혜도 성역도 없다."</p>
          <p dmcf-pid="UdunMjvaeg" dmcf-ptype="general">이 총장이 최근 주변에 김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 수사와 관련해 "반드시 소환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p>
          <p dmcf-pid="uvoWh52Xdo" dmcf-ptype="general">소환 조사 방침을 분명히 한 겁니다.</p>
          <p dmcf-pid="7jVkgs5rML" dmcf-ptype="general">지난달 2일 이 총장은 명품백 수사를 철저하고 신속하게 수사하라고 지시했습니다.</p>
          <p dmcf-pid="zdunMjvaen" dmcf-ptype="general">검찰 인사가 끝난 지난주에는 수사전담팀 부장검사도 불러 보고도 받았습니다.</p>
          <p dmcf-pid="qE6rAh3IRi" dmcf-ptype="general">수사팀은 김 여사에게 샤넬화장품과 디올백을 줬다는 최재영 목사를 2차례 불러 조사했습니다.</p>
          <p dmcf-pid="BHc5WpP3LJ" dmcf-ptype="general">김창준 전 미국연방 하원의원을 사후에 국립묘지에 안장할 수 있도록 김 여사측에 부탁했다는 진술과 대통령실 직원이 이를 확인했다는 통화녹음 등 증거도 확보했습니다.</p>
          <p dmcf-pid="bynTIXKGMd" dmcf-ptype="general">[대통령실 직원-최재영 목사 (재작년 10월, 음성변조)] "저기 김창준 의원님 건으로 서초동으로부터 연락을 받았어요. &lt;아 예,예,예.&gt;"</p>
          <p dmcf-pid="KSdlmYqyie" dmcf-ptype="general">이르면 이달 안에 김 여사에 대한 소환 통보가 있을 거라는 관측도 나옵니다.</p>
          <p dmcf-pid="9WLyCZ9HdR" dmcf-ptype="general">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수사팀도 지난해 말 김 여사 측에 소환 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습니다.</p>
          <p dmcf-pid="2zI7F9nbRM" dmcf-ptype="general">검찰 관계자는 "김 여사를 여러 번 부를 수 없으니 명품백과 주가조작 의혹을 한꺼번에 조사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p>
          <p dmcf-pid="VTivOHbYLx" dmcf-ptype="general">관건은 대통령실 반응입니다.</p>
          <p dmcf-pid="fKSbU4aVJQ" dmcf-ptype="general">최근 인사에서 서울중앙지검 지휘부가 전부 교체되자 대통령실이 이 총장에게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 거라는 해석이 나왔습니다.</p>
          <p dmcf-pid="4KSbU4aVJP" dmcf-ptype="general">김건희 여사를 소환 조사하겠다는 이 총장의 방침이 알려지면서 대통령실과 검찰총장의 갈등이 또다시 불거지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옵니다.</p>
          <p dmcf-pid="8zI7F9nbR6" dmcf-ptype="general">MBC뉴스 김상훈입니다.</p>
          <p dmcf-pid="6gzoecyji8"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정인학 / 영상편집: 장예은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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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k2comZwdf"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정인학 / 영상편집: 장예은</p>
          <p dmcf-pid="xk2comZwiV" dmcf-ptype="general">김상훈 기자(sh@mbc.co.kr)</p>
          <p dmcf-pid="yRtM4nOJR2"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04886_36515.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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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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