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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신원식 장관 "채상병 관련 사안에는 이종섭과 통화한 사실 없어"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4 20: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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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nOYLrXD0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취임식서 나란히 선 신원식-이종섭 2023.10.7 [국방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4/yonhap/20240604200632988zkff.jpg" data-org-width="1200" dmcf-mid="yUxg76j4z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4/yonhap/20240604200632988zkf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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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취임식서 나란히 선 신원식-이종섭 2023.10.7 [국방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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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GLIGomZwzx"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자신이 국회 국방위원회 여당 간사였던 시기 일어난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관련 사안에 대해서는 이종섭 당시 국방부 장관과 통화한 사실이 없다고 4일 밝혔다.</p>
          <p dmcf-pid="HUQou8NfFQ" dmcf-ptype="general">이날 국방부 대변인실이 배포한 '이종섭 전 장관 통화 관련 신원식 장관님 입장'에 따르면 신 장관은 "국회 속기록에 언급된 바와 같이, 채 상병 관련 사안에 대해서는 (이 전 장관과) 통화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p>
          <p dmcf-pid="Xuxg76j4zP" dmcf-ptype="general">이어 "당시 정확한 횟수는 기억나지 않으나 국방위 여당 간사로서 국방위 운영, 초급간부 여건 개선 등 다양한 국방 현안에 관해 평소처럼 통화했던 것으로 기억한다"고 덧붙였다. </p>
          <p dmcf-pid="Z7MazPA876"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당내 제4정조위원장으로서 초급간부 복무 여건 개선 관련 당정 협의 준비, 세계 청소년 잼버리 대회 관련 군 지원사항, UFS(을지프리덤실드) 연습, 국방혁신위 안건, 대구 군공항 이전 등에 대해 통화했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5h3Kl1VZu8" dmcf-ptype="general">이날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관련 질문을 받고 "(신 장관이) 당시 국방위 여당 간사를 하셨다"며 "그 시기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이 전 장관과) 쭉 소통하고 계셨다"고 답했다.</p>
          <p dmcf-pid="1l09Stf5U4" dmcf-ptype="general">중앙군사법원에 제출된 통화 기록에 따르면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조사 결과 이첩, 국방부의 기록 회수, 박 전 단장의 항명 혐의 입건 등이 이어지던 지난해 8월 1∼8일 국방위 여당 간사였던 신 장관은 이 전 장관에게 총 13차례 전화했다.</p>
          <p dmcf-pid="tSp2vF41Ff" dmcf-ptype="general">신 장관은 지난해 8월 21일 국회 국방위 전체 회의 때 "제가 이 문제를 본격적으로 개입을 하게 된 게 8월 11일"이라며 "그전까지는 잘 아시겠지만 여러 가지 궁금한 게 있어도 언론 보도만 봤지 (이종섭) 장관님의 판단이나 엄정한 수사에 혹시라도 여당 간사가 전화하는 것이 방해될까 봐 안 했다"고 말했다.</p>
          <p dmcf-pid="FVowfisdFV" dmcf-ptype="general">이 전 장관이 "예, 그렇습니다"라고 답하자 신 장관은 "한 번도 전화한 적이 없다"고 재확인했다.</p>
          <p dmcf-pid="3fgr4nOJp2" dmcf-ptype="general">jk@yna.co.kr</p>
          <p dmcf-pid="p7MazPA83K"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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