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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라인비즈플러스 해산, 네이버 동남아 영향력 축소 우려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4 18:11:4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라인페이플러스, 대만·동남아 라인페이 서비스 이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mfeEs5ruL">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Eq8gcyjU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경기 성남시 분당구 라인플러스 본사로 직원들이 들어가고 있다. 2024.5.14/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4/NEWS1/20240604181145376ysdh.jpg" data-org-width="1400" dmcf-mid="HrbPNEYcu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4/NEWS1/20240604181145376ysd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경기 성남시 분당구 라인플러스 본사로 직원들이 들어가고 있다. 2024.5.14/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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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p dmcf-pid="5DB6akWAui"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박소은 기자 = 라인야후 그룹의 라인비즈플러스가 해산하며 네이버(035420)의 동남아 라인페이 서비스 영향력이 축소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p>
          <p dmcf-pid="1c7fLjvapJ" dmcf-ptype="general">지분 구조상 네이버 영향력 하에 있는 라인비즈플러스가 정리 수순을 밟고, 네이버 계열사가 최대주주 지위를 잃은 라인페이플러스로 관련 사업이 이관돼서다.</p>
          <p dmcf-pid="Bxyt0zRuFu" dmcf-ptype="general">현재 라인비즈플러스 경영진이 라인페이플러스 경영진 또한 겸임하고 있지만, 경영권이 흔들리면 네이버의 동남아 사업 보전이 어려워질 우려가 있다.</p>
          <p dmcf-pid="FWRaCTuSze" dmcf-ptype="general">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네이버는 전날 주주총회를 통해 라인비즈플러스의 해산 및 청산인 선임 결정을 내렸다.</p>
          <p dmcf-pid="3YeNhy7v0R" dmcf-ptype="general">라인야후의 손자 회사인 라인비즈플러스는 대만·동남아 등에서 월렛 서비스를 제공했다. 라인야후는 라인페이의 지분 100%를, 라인페이는 라인비즈플러스의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었다.</p>
          <p dmcf-pid="0GdjlWzT0M" dmcf-ptype="general">기존 라인비즈플러스는 라인 월렛으로 라인페이 기능을 제공하고, 라인의 핀테크 서비스 연동 기획·개발을 담당하고 있었다. 이번 라인비즈플러스 해산으로 기존 글로벌 라인페이 사업은 라인페이플러스로 이관된다.</p>
          <p dmcf-pid="pOVRkmZwpx" dmcf-ptype="general">라인페이플러스는 지난해 7월 최대주주가 네이버의 국내 계열사인 라인비즈플러스에서 라인페이타이완으로 바뀌었다. 이번 라인비즈플러스 법인 해산으로 네이버와 라인페이플러스의 연결고리가 희석된 셈이다.</p>
          <p dmcf-pid="UIfeEs5r3Q" dmcf-ptype="general">라인페이플러스는 현재 대만 상장을 준비 중이다. 네이버의 영향력이 줄어들며 대만을 물꼬로 한 동남아 시장 교두보가 막힐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p>
          <p dmcf-pid="uC4dDO1mUP" dmcf-ptype="general">현재 라인페이플러스 경영진들은 전 라인비즈플러스라인비즈플러스 임원들이 겸임하고 있다. 다만 더 이상 네이버가 라인페이플러스의 최대주주가 아닌 점, 라인페이의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는 라인야후가 네이버와 거리두기 수순을 밟고 있는 점을 고려할 때 네이버의 동남아 영향력이 줄어들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p>
          <p dmcf-pid="7FarG1VZ36" dmcf-ptype="general">증권가 관계자는 "현재 네이버·소프트뱅크 간 라인야후 지분 정리가 선행돼야 해 산하 자회사의 정리가 그렇게 유의미하지 않을 수 있다"면서도 "기존 라인비즈플러스 경영진들이 라인페이플러스에서 지위를 유지할 수 있을지가 중요할 것"이라고 말했다.</p>
          <p dmcf-pid="z3NmHtf538" dmcf-ptype="general">soso@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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