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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영웅' 정성화 "15주년 맞은 공연과 함께 했다는 것, 영광이다" [MD현장]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4 16:4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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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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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xrxOSpha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뮤지컬 '영웅' / 에이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4/mydaily/20240604164938535hvti.jpg" data-org-width="640" dmcf-mid="u6Oehy7vc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4/mydaily/20240604164938535hvti.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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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지컬 '영웅' / 에이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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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KgKjDGkos"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뮤지컬 배우 정성화가 '영웅'과 함께 한 15년을 떠올렸다.</p>
          <p dmcf-pid="B0M0doCnkm" dmcf-ptype="general">뮤지컬 '영웅' 15주년 기념 공연 프레스콜이 4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윤홍선 프로듀서, 한아름 작가, 정성화, 양준모, 민우혁, 박정자, 왕시명, 노지마 나오토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p>
          <p dmcf-pid="bPDPmh3Ikr" dmcf-ptype="general">이날 정성화는 "만듦새가 좋지 않은 공연을 15년 동안 할 수는 없다. 만듦새가 좋았기 때문에 15주년 관객의 사랑을 받았다고 생각하고, 거기 승선했다는 것이 배우로 영광이다"며 말문을 열었다.</p>
          <p dmcf-pid="K4c4DO1mcw" dmcf-ptype="general">이어 정성화는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15년 전의 첫 공연이다. '누가 죄인인가'를 부른 뒤 관객의 함성을 잊을 수가 없다"고 기억을 털어놨다.</p>
          <p dmcf-pid="9eOehy7vgD" dmcf-ptype="general">'영웅'은 독립운동가 안중근 의사가 1909년 중국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뒤 사형 판결을 받아 순국하기까지 1년을 그린 작품이다. 2009년 10월 안중근 의사의 의거 100주년을 기념해 초연했고 지난해 누적 관객 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p>
          <p dmcf-pid="2D5DFuxpoE" dmcf-ptype="general">이번 15주년 기념 공연은 62명의 배우와 22명의 오케스트라가 참여해 역대 '영웅' 중 최대 규모로 열린다. 안중근 역은 정성화·양준모·민우혁이 맡았다. 특히 뮤지컬을 원작으로 개봉한 동명 영화에서 주역으로 참여한 정성화는 초연부터 모든 시즌을 함께 했다.</p>
          <p dmcf-pid="VjYjXF41jk" dmcf-ptype="general">안중근과 대립하는 조선 통감 이토 히로부미 역은 김도형·서영주·이정열·최민철이 연기한다. 명성황후의 마지막 궁녀이자 뜨거운 조국애를 가진 인물 설희 역은 유리아와 정재은, 그룹 EXID의 솔지가 출연한다.</p>
          <p dmcf-pid="fRsRCTuSgc" dmcf-ptype="general">'영웅'은 지난달 29일부터 서울 중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하고 있다. 공연은 8월 11일까지 열린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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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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