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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부전~마산 복선철 내년 개통… 장유 들썩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4 16:16:5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공정율 98%…8월 완공 전망<br>6개월 시운전, 안전진단 필요<br>김해 장유역, 신역원 2곳 정차<br>내덕, 신문지구 등 개발 탄력</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cvWyfg2S5">
          <p dmcf-pid="1kTYW4aVCZ" dmcf-ptype="general">난공사로 개통이 늦어졌던 부전~마산 복선전철(준고속열차)이 내년 상반기 개통될 전망이다. 수혜지역이 될 경남 김해시 장유권도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tOZt1RDxy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부전~마산간 복선전철이 지나갈 장유역사 모습. 박동필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4/kookje/20240604152843100qgqa.jpg" data-org-width="600" dmcf-mid="Z4Uz7ghLh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4/kookje/20240604152843100qgq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부전~마산간 복선전철이 지나갈 장유역사 모습. 박동필 기자
           </figcaption>
          </figure>
          <p dmcf-pid="FI5FtewMlH" dmcf-ptype="general"><br>4일 김해시와 시공사 스마트레일 등에 따르면 부전~마산 복선전철 공사 전체 공정율은 98%다. 이르면 다음달, 늦어도 오는 8월이면 완공될 전망이다. 복선전철은 공사가 마무리된 뒤 관련 규정에 따라 6개월의 시운전과 안전진단을 거쳐야 한다. 이에 따라 시 등은 내년 5, 6월이면 부전~마산 복선전철이 전면 개통될 것으로 내다본다. </p>
          <p dmcf-pid="uuPhJghLyN" dmcf-ptype="general">1조4000억 원이 투입돼 2014년 6월 시작된 사업은 애초 2021년 2월 완공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부산 삼락공원 낙동1터널 구간이 발목을 잡았다. 이곳은 지반이 약해 공사 진척이 더뎠는데, 실제로 2020년 3월에는 낙동1터널 지반침하 사고가 발생하면서 지금까지 공사를 마무리 짓지 못했다. 애초 완공 시점을 3년 이상 넘긴 최근에야 이 구간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다. 스마트레일 관계자는 “현재 추세라면 내년 상반기 복선전철 개통이 가능한 상태”라며 “공사를 안전하게 마무리해 부산 창원 김해주민의 발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p>
          <p dmcf-pid="0oOhCBdzCY" dmcf-ptype="general">부전~마산 복선전철 구간 완공이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수혜지역으로 꼽히는 김해시 장유에도 기대감이 높아진다. 장유1·2·3동으로 된 장유권에는 장유역과 신월역이 있어 부산~마산을 연결하는 교통요충지로 떠오르는 것이다. 장유역이 있는 내덕지구에서 아파트 건립이 이어지고 있고, 신문지구와 신문1지구 개발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오는 8월에는 장유유통단지 옆에 롯데호텔이 완공예정이고, 경남문화콘텐츠 밸리 조성도 추진되는 등 개발 사업이 줄을 잇고 있다.</p>
          <p dmcf-pid="pgIlhbJqvW" dmcf-ptype="general">정체상태였던 장유권 인구 증가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현재 이 지역 인구는 16만 명인데, 시는 5~6년 내 인구가 18만~20만 명에 육박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해시 관계자는 “이 지역은 생태하천과 계획도시라 젊은층이 선호하는 지역이다. 여기에 부산 창원에 비해 아파트 값이 상대적으로 저렴하기 때문에 대규모 인구 유입이 점쳐지고 있다”고 말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국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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