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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민정, 둘째 임신 중 우울감 토로 "우울의 결정타는 마음 후벼파는 ♥조충현 한마디"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4 16: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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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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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L5vCTuSm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4/SpoChosun/20240604160207071bxyn.jpg" data-org-width="540" dmcf-mid="YdsjoATNr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4/SpoChosun/20240604160207071bxy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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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o1Thy7vDe"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민정이 둘째 임신 후 자주 우울해진다고 밝혔다.</p>
          <p dmcf-pid="5QvrkmZwsR" dmcf-ptype="general">김민정은 3일 "힘들어도 아파도 매일 돌아가야 하는 집밥 공장. 식혜 달라는 아인이 위해 덜 단 식혜 끓이고 엄마표 돈가스 만들고 무 깔아 떡갈비 만들고 멸치 볶고 배추된장국 끓이고.. 사진 찍을 정신 없는 집밥 공장. 그래도 건진 몇 장"이라며 엄마의 바쁜 일상을 전했다.</p>
          <p dmcf-pid="1xTmEs5rEM" dmcf-ptype="general">이어 "아이 국 반찬, 어른 국 반찬 하느라 부엌 귀신 될 판이에요. 게다가 너무 커진 배가 닿아 점점 멀어지는 싱크대. 부엌일은 왜 해도 해도 끝이 없죠? 설거지는 왜 해도 해도 자꾸 나오죠?"라며 집안일 고충을 토로했다.</p>
          <p dmcf-pid="tMysDO1mIx" dmcf-ptype="general">둘째를 임신 중인 김민정은 지난달 극심한 우울감을 토로해 많은 공감과 위로를 받은 바 있다.</p>
          <p dmcf-pid="FUjdxJmeDQ" dmcf-ptype="general">김민정은 "자꾸 우울이가 방문하는 요즘이지만 잘 헤쳐 나가고 있어요"라며 "언제나 우울의 결정타는 마음 후벼파는 남편의 한마디..첫째 때와 너무 다른 몸과 마음이 당황스러우리만큼 힘들지만 이전 피드에 보내주신 위로와 응원이 정말 큰 힘이 되었어요. 댓글 보며 눈물 한 바가지 흘렸어요"라고 털어놨다.</p>
          <p dmcf-pid="3uAJMisdDP" dmcf-ptype="general">그는 "피드 보고 놀라 연락해 준 지인들 덕분에 너무나 따뜻했어요. 어느 때보다 감사함이 더 크게 느껴지네요. 오르락내리락하지만 늘 제자리로 돌아오리라 믿으며 힘낼게요.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p>
          <p dmcf-pid="07ciRnOJO6" dmcf-ptype="general">한편 김민정은 2011년 KBS 아나운서 입사 동기로 만난 조충현과 5년 열애 끝에 2016년에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2019년에 KBS를 동반 퇴사한 두 사람은 현재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약 중이다.</p>
          <p dmcf-pid="pYM2BVo9s8" dmcf-ptype="general">supremez@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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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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