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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오범석 “백지훈, ‘선수 빨’로 경기” VS 백지훈 “오범석, 내 라이벌 축에도 못 껴” ‘찐친’ 전쟁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4 15:3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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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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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HV3sl0CJ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SBS ‘골때녀’. 사진 | S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4/SPORTSSEOUL/20240604153851014agzn.jpg" data-org-width="700" dmcf-mid="78sobfg2e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4/SPORTSSEOUL/20240604153851014agz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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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골때녀’. 사진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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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nlAfQc6Lc"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원성윤 기자]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FC월드클라쓰’와 ‘FC불나비’의 제2회 SBS컵대회 6강 마지막 경기가 펼쳐진다.</p>
          <p dmcf-pid="bgTE6RDxJA" dmcf-ptype="general">이번 경기는 제4회 슈퍼리그와 챔피언매치에서 총 두 번의 우승을 차지한 ‘FC월드클라쓰’와, 지난 경기 제1회 SBS컵대회 우승 팀 ‘발라드림’에게 승리를 거두며 본격 상승 가도에 오른 ‘FC불나비’의 맞대결이다.</p>
          <p dmcf-pid="KvqXkmZwej" dmcf-ptype="general">양 팀의 수장인 오범석과 백지훈 감독은 동갑내기 ‘찐친’ 사이로, 친구이기에 더더욱 양보할 수 없다는 포부를 밝혀 긴장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두 감독 모두 팀을 우승시킨 일명 ‘우승 감독’인 만큼, 이번 경기에서 어떤 지략 싸움을 펼칠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p>
          <p dmcf-pid="9Xf0OSphJN" dmcf-ptype="general">‘월드클라쓰’의 오범석 감독은 ‘불나비’가 지난 컵대회 우승 팀인 ‘발라드림’을 상대로 4:1이라는 대승을 거둔 것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p>
          <p dmcf-pid="2rtlnNSgda" dmcf-ptype="general">특히 ‘발라드림’은 최근 챔피언매치에서의 맞대결에서 승부차기까지 갈 정도로 강팀인 ‘월드클라쓰’와 견줄만한 경기력을 뽐내 오범석 감독을 힘들게 한 바 있다. 오 감독은 강보람, 한초임, 이승연 활약이 돋보이기는 하나, 백지훈 감독은 일명 ‘선수 빨’로 경기를 하므로 쉽게 ‘월드클라쓰’에 대적할 수는 없을 것이라는 도발성 발언을 이어나갔다.</p>
          <p dmcf-pid="VayDPewMRg" dmcf-ptype="general">이어 백지훈 감독 또한 “오범석 감독은 내 라이벌 축에도 끼지 못한다. 점수를 내주지 않겠다”며 맞대응을 해 왔다. ‘불나비’ 멤버들은 ‘월드클라쓰’에 “오범석 찢고, 우승팀 도장 깨기하겠다”는 도발 영상까지 보내는 등 경기 전부터 두 팀 간의 치열한 신경전이 펼쳐졌다는 후문이다.</p>
          <p dmcf-pid="fVjx37MUeo" dmcf-ptype="general">제2회 SBS컵대회 4강 라인업이 결정되는 마지막 매치에 승리를 차지해 당당히 이름을 올릴 주인공은 누가 될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p>
          <p dmcf-pid="4CUWNEYcML" dmcf-ptype="general">현재까지 두 감독의 상대 전적은 1승 1패로 팽팽한 균형을 이루고 있다. 과연 돌아온 ‘최강 피지컬’ 엘로디와, 한초임 복귀로 결성된 ‘강.한.이 트리오’의 활약이 찐친 더비의 균형을 어떻게 무너뜨릴지 관심이 쏠리는 상황이다.</p>
          <p dmcf-pid="8huYjDGkJn" dmcf-ptype="general">‘월드클라쓰’가 2회 우승의 저력을 보여주며 가볍게 4강 진출에 성공할지, 혹은 ‘불나비’가 ‘발라드림’에 이어 ‘월드클라쓰’까지 잡으며 진정한 ‘우승팀 킬러’로 거듭날 것인지 이목이 집중된다.</p>
          <p dmcf-pid="6pRbyXKGJi" dmcf-ptype="general">한편, 이번 경기 종료와 동시에 다득점 룰에 의한 4강 진출 팀 또한 결정된다. 이전 6강 경기에서 2골을 기록하고 패배한 ‘FC개벤져스’가 기적적으로 4강에 진출하여 방출팀의 이변을 일으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p>
          <p dmcf-pid="PtuYjDGkLJ" dmcf-ptype="general">제2회 SBS컵대회 4강 직행을 위한 두 팀의 치열한 혈투와 드디어 결정된 4강 라인업의 정체는 5일 오후 9시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socool@sportsseoul.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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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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