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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北, 요즘 트렌트는 짧은 치마"..급변하는 평양의 모습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4 15:19:1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민주평통 광주남구협, '평화통일시민교실'<br>'꽃제비'·'식량난' 선입견 벗긴 현실상 공개<br>통일 필요 이유로 42.3% '같은 민족' 답변<br>전쟁위협방지·선진국·이산가족 해결 등 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3IzG6j4u5">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XD3S9nbz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윤여상 북한인권기록보존소장이 6일 송원대에서 열린 '2023평화통일시민교실'에서 '최근 북한 사회의 이해와 통일준비'를 주제로 한 강연을 하고 있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4/kbc/20240604145905901tpmy.jpg" data-org-width="800" dmcf-mid="pxd91RDxU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4/kbc/20240604145905901tpm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윤여상 북한인권기록보존소장이 6일 송원대에서 열린 '2023평화통일시민교실'에서 '최근 북한 사회의 이해와 통일준비'를 주제로 한 강연을 하고 있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ZzT2tewMFX" dmcf-ptype="general">
           <br>북한 평양거리의 젊은 여성들이 외국 여성들의 영향으로 치마가 점점 짧아져 마침내 '미니스커트 유행'을 불러오는 등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는 사실이 공개됐습니다.
          </div>
          <p dmcf-pid="5HEFlKiB0H" dmcf-ptype="general">또 우리 국민의 통일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점차 줄어드는 추세 속에서 통일의식조사를 진행한 결과, '통일이 필요한 이유'로 응답자의 42.3%가 '같은 민족'을 꼽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p>
          <p dmcf-pid="1Zw0v2LKzG" dmcf-ptype="general">이 같은 내용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주남구협의회가 4일 광주광역시 송원대학교 본관 5층 강의실에서 개최한 '2024년 평화통일 시민교실' 강연을 통해 공개됐습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tFO7Y8NfU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갑룡 송원대 교수가 46일 송원대에서 열린 '2024평화통일시민교실'에서 '통일과 학교통일교육실태'에 대해 강연을 하고 있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4/kbc/20240604145907693rkbb.jpg" data-org-width="800" dmcf-mid="WBxqHPA83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4/kbc/20240604145907693rkb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박갑룡 송원대 교수가 46일 송원대에서 열린 '2024평화통일시민교실'에서 '통일과 학교통일교육실태'에 대해 강연을 하고 있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FiBNPO1mpW" dmcf-ptype="general">
           <br>이날 강사로 참석한 윤여상 북한인권기록보존소 소장은 '최근 북한 사회의 이해와 통일준비'를 주제로 한 강연에서 "북한 사회에 거대한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며 "김일성·김정일의 최대 유훈인 '하나의 조선', '통일'이 김정은에 의해 '통일 거부'로 바뀌고 '2민족, 2국가'를 추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div>
          <p dmcf-pid="3o9cMh3Izy" dmcf-ptype="general">윤 소장은 "북한은 변하지 않는다는 고정관념은 북한도 변화한다는 희망고문이 되고 있다"며 "외부정보 유입과 노동자 해외체류 경험자 확대 등으로 북한 청년층 의식이 급속 변화하여 사회변화 동인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0CnyE38tu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민주평통 광주남구협의회가 주최한 '2024민주평통 시민교실'에서 참석자들이 강연을 경청하고 있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4/kbc/20240604145908979tbue.jpg" data-org-width="800" dmcf-mid="Ys6mnWzTp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4/kbc/20240604145908979tbu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민주평통 광주남구협의회가 주최한 '2024민주평통 시민교실'에서 참석자들이 강연을 경청하고 있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pXD3S9nbUv" dmcf-ptype="general">
           <br>이어 윤 소장은 "북한의 집권당이 조선노동당에서 '장마당(장터)'이 등장하여 양당제로 정립되는 등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다"며 "김주애의 긴 머리에 대한 주민의 불만표출, 북한이탈주민의 송금경험 또는 역송금, 남북한 주민간 휴대폰 통화 등 엄청나게 변화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div>
          <p dmcf-pid="UA8riy7v3S" dmcf-ptype="general">또 박갑룡 송원대 교수는 '통일과 학교 통일 교육 실태'에 대한 강연에서 '통일의식조사 결과'를 통해 "북한의 군사도발 및 북핵문제 해결에 대한 기대 감소의 영향으로 통일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줄어들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wMCaXKGu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창현 민주평통 광주남구협의회장(가운데)이 4일 송원대에서 열린 '2024민주평통 시민교실'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4/kbc/20240604145910411mlex.jpg" data-org-width="800" dmcf-mid="G3nyE38t7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4/kbc/20240604145910411mle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창현 민주평통 광주남구협의회장(가운데)이 4일 송원대에서 열린 '2024민주평통 시민교실'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7EQOoGBW0h" dmcf-ptype="general">
           <br>그러면서 박 교수는 우리국민은 통일이 필요한 이유로 같은 민족 42.3%, 전쟁 위협 방지 31.6% , 선진국 진입·이산가족문제 해결 10.6% 순으로 응답했다고 소개했습니다.
          </div>
          <p dmcf-pid="zsdSA1VZ0C" dmcf-ptype="general">한편 이창현 민주평통 광주남구협의회장은 "시민교실을 통해 통일준비를 위한 통일·대북정책과 북한의 실상 등에 대해 알 수 있었다"면서 "평화통일담론 형성과 통일 공감대 확산 및 저변 확대의 계기가 되는 뜻깊은 시간을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p>
          <p dmcf-pid="q6FebATNFI" dmcf-ptype="general">#민주평통자문위원회 #광주남구협의회 #평화통일시민교실 #광주</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kbc광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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