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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올해에도 순항하는 ‘K-푸드’… 외국에서 인기 ‘여전’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4 15:01:2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1월부터 5월까지 누적 수출액 39억6000만 달러<br>전년 동기의 36억8000만 달러보다 7.6% 늘어<br>라면, 과자류, 쌀가공식품 등이 상승세 견인</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KaMQItsvB">
          <p dmcf-pid="13M9bATNTq" dmcf-ptype="general">라면, 김치 등 우리나라 농식품 수출이 올해 들어서도 계속해서 호조를 보인다. 현지 상황에 맞는 판매 전략 수립과 적극적인 홍보 활동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p>
          <p dmcf-pid="t0R2Kcyjhz" dmcf-ptype="general">4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올해 1~5월 ‘K-푸드’ 수출액은 39억6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의 36억8000만 달러보다 7.6% 늘었다. 특히 전년 동기 대비 월별 증가율은 3월 3.6%, 4월 6.3% 등으로 3개월 연속 개선됐다. 품목별로는 라면 수출액이 4억862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6.2% 늘었다. 과자류는 2억9160만 달러(+12.6), 음료는 2억6970만 달러(+13.1), 쌀가공식품은 1억1300만 달러(+42.8), 김치는 7070만 달러(+6.4)가 팔렸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peV9kWAv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일본의 매장에 진열되어 있는 라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4/kookje/20240604131542983uqhp.jpg" data-org-width="600" dmcf-mid="Z7df2EYcy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4/kookje/20240604131542983uqh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일본의 매장에 진열되어 있는 라면.
           </figcaption>
          </figure>
          <p dmcf-pid="3peV9kWAvu" dmcf-ptype="general">올해의 수출 호조세는 라면이 선도했다. 5월 한 달 동안의 수출액만 1억730만 달러에 이르렀다. 전년 동기 대비 1~5월 국가별 라면 수출 증가율은 중국이 27.7%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는 미국 71.4%, 유럽 49.5%, 아세안 24.8% 등이 뒤를 이었다. </p>
          <p dmcf-pid="0Udf2EYcTU" dmcf-ptype="general">과자류 수출액 증가에는 국내 기업의 미국 내 유통망 확대, 일본으로의 원료(반죽) 수출 회복 등이 보탬이 됐다. 미국 수출 증가율은 38.3%였다. 음료는 국가별로 선호하는 제품이 달랐다. 중국에서는 식물성 음료가 호평을 받았으며 캄보디아에서는 에너지 음료, 베트남에서는 어린이 음료에 대한 인기가 높았다. 업계는 날씨가 더워지는 여름이 되면 국내 제품의 수요가 더 많아질 것으로 내다본다. 삼계탕 등 닭고기(3780만 달러)와 조제분유( 3710만 달러)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6%, 4.7% 늘었다. </p>
          <p dmcf-pid="puJ4VDGkCp" dmcf-ptype="general">권재한 농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은 “수출 대상국의 수요에 맞는 제품 다양화, 시장 다변화 노력 등으로 국내 기업의 농식품 수출이 계속 늘어나는 추세”라며 “올해에 최대 실적이 나올 수 있게 업체를 밀착 지원하는 한편 관련 부처와 협의해 애로사항을 적극 해소하겠다”고 말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국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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