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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싸서 샀는데, 이럴 줄 몰랐다”…중국 직구 식품용기 유해물질 범벅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4 10:53:0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해외 직구 가능한 제품 58개 대상 조사<br>에나멜 그릇서 카드뮴 기준치 4배 나와<br>서울시, 플랫폼 사에 판매 중지 요청</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2LIWF41n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F4awSphn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인천시 중구 인천본부세관 특송물류센터에 해외 직구 물품들이 쌓여 있는 모습. &lt;박형기 기자&gt;"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4/mk/20240604104504174vbsk.jpg" data-org-width="700" dmcf-mid="3vuxLEYcn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4/mk/20240604104504174vbs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인천시 중구 인천본부세관 특송물류센터에 해외 직구 물품들이 쌓여 있는 모습. &lt;박형기 기자&gt;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UuxkIYqyeg" dmcf-ptype="general">
           해외 직구용 어린이용 제품 안전성 검사를 계속해온 서울시가 검사 대상을 식품용기로 확대하자 식품용기에서도 유해물질이 검출됐다.
          </div>
          <p dmcf-pid="ujvU9xkPio" dmcf-ptype="general">4일 서울시에 따르면 해외플랫폼에서 판매되는 식품용기 58개에 대해 안전성 검사를 진행한 결과, 법랑(에나멜) 재질 그릇 1개에서 기준치의 4배 넘는 카드뮴이 검출됐다. 카드뮴은 체내 유입시 신장을 손상시키고 뼈 밀도를 감소시킬 수 있는 유해물질이다.</p>
          <p dmcf-pid="7vUQnkWARL" dmcf-ptype="general">시는 해외 온라인 플랫폼 사에 유해성이 확인된 제품 판매 중지를 요청할 예정이다.</p>
          <p dmcf-pid="zEYq4drRJn" dmcf-ptype="general">서울시는 지난 4월부터 국내 소비자 구매가 많은 해외플랫폼(알리익스프레스, 테무, 쉬인)에서 판매하는 어린이 제품에 안전성 검사를 진행해왔고, 이번 조사부터 식품용기 등으로 검사대상을 넓혔다.</p>
          <p dmcf-pid="qwHb6isdLi" dmcf-ptype="general">시는 이번에 검사한 140개 제품 중 스테인리스 냄비, 유리컵, 실리콘 용기, 목재 샐러드 그릇 등 나머지 82개에 대한 검사 결과도 검사 완료시 바로 공개할 예정이다.</p>
          <p dmcf-pid="BPAT57MULJ" dmcf-ptype="general">시는 오는 11월까지 텀블러, 저장용기, 지퍼백, 조리도구와 파티용 그릇 등으로 순차적으로 검사 대상을 늘려가기로 했다.</p>
          <p dmcf-pid="b1VoEh3Iid" dmcf-ptype="general">김태희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식품용 기구와 용기는 시민들이 음식을 먹거나 담을 때 이용하므로 안전성 확보가 어떤 제품보다 중요하다”면서 “식품용 기구, 용기 등 국내 소비자 구매가 많은 제품에 대해 모니터링과 안전성 검사로 소비자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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