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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中 창어 6호, ‘세계 최초’ 달 뒷면 샘플 채취 “오성홍기 펼쳤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4 10:22:0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샘플 채취 후 이륙…인류 최초”</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HYAcItsW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4VXZuxpC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중국이 쏘아올린 달 탐사선 ‘창어 6호’가 달 뒷면에 착륙했다. CCTV 보도 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4/seoul/20240604091605342lxtm.jpg" data-org-width="580" dmcf-mid="6Aa2VRDxv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4/seoul/20240604091605342lxt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중국이 쏘아올린 달 탐사선 ‘창어 6호’가 달 뒷면에 착륙했다. CCTV 보도 화면 캡처
           </figcaption>
          </figure>
          <p dmcf-pid="GuVvWF41lI" dmcf-ptype="general">중국의 달 탐사선 ‘창어(嫦娥·달의 여신 항아) 6호’가 달 뒷면에서 샘플을 채취하는 데 성공했다. 인류 최초로 달 뒷면 토양을 가져온 성과다.</p>
          <p dmcf-pid="ullCB6j4hk" dmcf-ptype="general">4일(현지시간) 중국 관영 중국중앙TV(CCTV)와 신화통신은 창어 6호가 이날 아침 달 뒷면에서 샘플 채취를 마치고 이를 밀봉해 상승선에 탑재했다고 보도했다.</p>
          <p dmcf-pid="XbPGZuxpTs" dmcf-ptype="general">신화통신은 중국 국가우주국(CNSA)를 인용해 “창어 6호의 달 뒷면 샘플 채취는 인류 달 탐사 역사상 전례 없는 쾌거”라고 전했다.</p>
          <p dmcf-pid="7YYyfewMWc" dmcf-ptype="general">궤도선·착륙선·상승선·재진입모듈 등 크게 네 부분으로 구성된 창어 6호는 지난달 3일 발사돼 지난 2일 달 뒷면 ‘남극-에이킨 분지’에 착륙했다. 이는 2018년 발사된 창어 4호가 이듬해 1월 세계 최초로 달 뒷면에 착륙한 데 이어 두 번째다.</p>
          <p dmcf-pid="zGGW4drRyA" dmcf-ptype="general">이어 이날 아침 샘플 채취에 성공한 뒤 창어 6호 착륙선은 가지고 있던 오성홍기를 달 뒷면에 펼쳤다고 CCTV는 전했다. 창어 6호가 채취한 샘플이 실린 상승선은 이날 오전 7시 38분 달 뒷면을 이륙했다.</p>
          <p dmcf-pid="qHHY8JmeSj" dmcf-ptype="general">보도에 따르면 창어 6호는 달 뒷면의 고온을 견디며 드릴을 이용한 시추와 기계 팔을 이용한 표면 채취 등 두 가지 방식으로 달 뒷면 샘플을 채취했다. 착륙선에 탑재된 착륙 카메라와 파노라마 카메라, 달 토양 구조 탐지기, 달 광물 스펙트럼 분석기 등으로 달 표면을 탐사했다.</p>
          <p dmcf-pid="BnnJT1VZlN" dmcf-ptype="general">창어 6호는 오는 25일 지구로 귀환할 예정이다. 2020년 중국의 무인 달 탐사선 창어 5호가 달 앞면의 토양(약 1.7㎏)을 채취하는 등 그간 세계 각국이 10여차례에 걸쳐 수집한 달의 샘플은 모두 달 앞면의 것으로, 창어 6호는 세계 최초로 달 뒷면의 샘플을 채취했다.</p>
          <p dmcf-pid="bLLiytf5la" dmcf-ptype="general">김소라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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