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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1~4월 친환경차 수출 26만대 넘기며 청신호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4 10: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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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rong> -총 26만1,104대 기록...BEV 전체 절반 차지해</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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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rong> -기아 니로와 현대차 투싼, 아이오닉 5 수출 견인</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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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1~4월 국내에서 생산돼 해외로 수출된 친환경차는 모두 26만1,104대로 집계됐다. 한국모빌리티산업협회 통계월보에 따르면 수출된 친환경차를 동력원별로 분류하면 배터리 전기차(BEV)가 12만8,188대로 49.1%의 비중을 차지했고 하이브리드(HEV) 또한 11만4,908대로 44%의 비중을 나타냈다. 이밖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는 1만8,008대가 수출돼 전체 친환경차 수출 내 6.9%의 비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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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4/autotimes/20240604073005550dlmp.jpg" data-org-width="1000" dmcf-mid="pJhm6isdy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4/autotimes/20240604073005550dlm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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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환경(HEV, PHEV, BEV) 전체를 통합할 때 차종별 수출 순위는 니로가 4만5,020대로 수출 1위에 올랐고, 투싼이 3만2,952대로 2위, 아이오닉 5가 3만1,014대로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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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EV만 놓고 보면 투싼이 2만9,021대로 1위, 코나가 2만2,717대로 2위, 니로가 2만1,364대로 3위를 차지했다. PHEV에선 스포티지가 6,514대로 1위, 니로 5,838대로 2위, 투싼 3,931대로 3위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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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V 부문 1~3위는 아이오닉 5가 3만1,014대로 가장 많았고, EV6(2만6,576대)와 쏘울 (2만3,364대)이 그 뒤를 이었다. 제조사별 주력 수출 부문도 달랐다. 기아가 해외로 내보낸 13만4,523대의 친환경차 수출 중 가장 비중이 큰 차종은 BEV다. 7만9,969대로 무려 59.4%를 차지했다. HEV는 4만477대로 30.1%, PHEV는 1만4,007대로 10.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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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는 11만1,538대의 친환경차 수출 중에서 BEV 비중이 32.7%(4만4,020대)로 기아와 비교해 낮은 반면 HEV는 6만3,587대로 47.3%의 비중을 기록했다. PHEV는 3,931대로 2.9%에 머물렀다. 한 마디로 기아는 BEV, 현대차는 HEV 수출에 주력했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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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EV 부문에선 르노코리아 또한 XM3 1만844대를 수출, 친환경차 해외 진출 대열에 가세했다. 이 외에 KGM은 토레스 EVX 수출을 4,141대로 끌어 올려 BEV 해외 진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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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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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strong>▶ 볼보차코리아, 하남에 서비스센터 오픈</strong></span>
            <br><span><strong>▶ 한국타이어, 대전·용인서 벽화그리기 봉사 펼쳐</strong></span>
            <br><span><strong>▶ 대한LPG협회, '1톤 트럭 화물창업 아카데미' 참가자 모집</strong></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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