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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뭐했냐" 외도 의심 남편…"그 XX랑 자고 왔다" 발끈한 아내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4 06:5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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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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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S6fjisd9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MBC 예능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4/moneytoday/20240604065123957najv.jpg" data-org-width="1024" dmcf-mid="YQE18bJqV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4/moneytoday/20240604065123957naj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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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예능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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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gF54BdzfB" dmcf-ptype="general"><br>외도를 의심하는 남편에게 상처를 주기 위해 일부러 나쁜 말을 한 아내의 사연이 소개됐다.</p>
          <p dmcf-pid="5L1XVzRuBq" dmcf-ptype="general">지난 3일 MBC 예능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결혼지옥)에서는 홧김에 서로에게 상처 주는 말을 던지는 '고슴도치 부부'가 출연해 오은영 박사와 상담했다.</p>
          <p dmcf-pid="1qDcGl0Cqz" dmcf-ptype="general">남편은 아내가 해선 안 될 말을 했다고 밝혔다. 남편은 "아내의 요리학원 회식 날이었다"며 "전화도 꺼진 채 아무리 기다려도 집에 안 오더라"고 회상했다.</p>
          <p dmcf-pid="tS6fjisdq7" dmcf-ptype="general">남편은 "결국 새벽 3시쯤 제대로 걷지 못할 정도로 취해서 귀가했다"며 "너무 화가 나서 뭐 했냐고 물었더니, 아내가 '그 XX랑 자고 왔다'고 말했다"고 토로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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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MBC 예능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4/moneytoday/20240604065126174wiyj.jpg" data-org-width="1024" dmcf-mid="G0CsFGBW9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4/moneytoday/20240604065126174wiy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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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예능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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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3pjgvs5r2U" dmcf-ptype="general"><br>MC 김응수가 "실제로 그런 일이 있었냐"고 묻자, 아내는 "그건 아니다"라며 "남편이 항상 날 못 믿고 의심하는 것 같아서 (홧김에) 그런 말을 한 것"이라고 밝혔다.</p>
          <p dmcf-pid="0KmDZTuS2p" dmcf-ptype="general">남편도 "당연히 저도 그런 일이 있었을 거라고는 생각 안 한다"며 "하지만 아무리 화가 난다고 해도, 남편에게 대놓고 그런 말을 했다는 게 너무 화가 나더라"고 했다.</p>
          <p dmcf-pid="pn5H27MU20" dmcf-ptype="general">남편의 다른 의심 사례도 말했다. 그는 "아내가 장모님 가게에서 일할 때였는데, 아내 메신저를 우연히 봤더니 '잘 잤냐'고 어떤 남자가 문자를 보냈더라"며 "아내는 제대로 된 설명도 없이 가게에 오는 손님이라고만 했다"고 밝혔다.</p>
          <p dmcf-pid="U4hO3HbYB3" dmcf-ptype="general">메시지 보낸 남성과 아내가 통화까지 했다는 남편의 말에, 아내는 "사실 손님이 아니라 거래처 직원"이라며 "통화한 것은 맞지만, 개인적으로 만난 일은 없다"고 해명했다.</p>
          <p dmcf-pid="uQTlu1VZfF" dmcf-ptype="general">하지만 남편은 "제가 가게 CCTV를 봤는데, 그 남자가 아내 어깨에 손을 올리고 있었다"며 "둘이 인사하고 장난도 쳤다"고 주장했다. 아내는 "오히려 저를 안 믿는 남편에게 서운하다"며 "남편은 이미 제가 외도했다고 확신 중"이라고 억울해했다.</p>
          <p dmcf-pid="7JXYKUQ0bt" dmcf-ptype="general">채태병 기자 ctb@mt.co.kr</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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