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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정가은 "132억 사기 前남편, 죗값 치러야"..딸에 고백(4인용식탁)[★밤TV]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4 06: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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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J6StYqySU">
          <div dmcf-pid="XgRYU52XSp" dmcf-ptype="general">
           [스타뉴스 | 안윤지 기자]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aeGu1VZl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채널A '4인용 식탁' 방송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4/starnews/20240604062003278btwe.jpg" data-org-width="1024" dmcf-mid="W9x2d6j4y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4/starnews/20240604062003278btw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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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채널A '4인용 식탁' 방송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5ztomATNy3" dmcf-ptype="general">
           방송인 정가은이 전 남편과 이혼 후 딸에게 가정 상황을 솔직하게 말했다고 밝혔다.
          </div>
          <p dmcf-pid="1qFgscyjhF" dmcf-ptype="general">지난 3일 방송된 채널A '4인용 식탁'에서는 정가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p>
          <p dmcf-pid="tB3aOkWAyt" dmcf-ptype="general">이날 정가은은 "딸이 2년 전에 '엄마! 아빠는 왜 나한테 전화를 안 하냐'라고 묻더라. 언젠가 이런 질문이 올 거라고 생각해 대비하고 있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p>
          <p dmcf-pid="FvmKR4aVS1" dmcf-ptype="general">그는 "걔(딸)가 물었을 때 '아빠가 널 보고 싶어 할 거야. 하지만 엄마도 아빠 전화번호를 모른다. 아빠가 엄마한테도, 다른 사람한테도 거짓을 말했다. 그 죗값을 치러야 하는데 도망간 게 나쁘다. 그렇지만 아빠는 널 보고 싶어 할 거야'라고 말했다"라며 "그날 (딸이) 종일 울더라. 그 이후론 기대도 안 한다"라고 털어놨다. </p>
          <p dmcf-pid="3Ts9e8NfC5" dmcf-ptype="general">이어 "아빠와 함께 살지 않는 게 슬픈 일은 아니라고 말하고 싶었다. 무겁게 다루고 싶지도 않았다"라며 "딸의 성을 바꿨다. 이름만 바꾸는 건 쉬운데 성을 바꾸는 건 힘들었다"라고 전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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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채널A '4인용 식탁' 방송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4/starnews/20240604062004880iigw.jpg" data-org-width="1024" dmcf-mid="Y8YRAnOJS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4/starnews/20240604062004880iig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채널A '4인용 식탁' 방송 캡처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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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8BwyItsW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정가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4/starnews/20240604062006411sfuo.jpg" data-org-width="1024" dmcf-mid="GGk76KiBv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4/starnews/20240604062006411sfu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정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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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dmcf-pid="U6brWCFOSH" dmcf-ptype="general">
           지난 2016년 1월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한 정가은은 2년 만에 결혼 생활에 마침표를 찍게 됐다. 슬하에 딸을 뒀다. 이후 정가은은 2019년 전남편 A씨가 이혼 후에도 정가은 명의의 통장을 만들어 132억 원 이상의 금액을 편취한 혐의로 경찰에 고소한 바 있다. 
          </div>
          <p dmcf-pid="uPKmYh3ITG" dmcf-ptype="general">당시 정가은의 법률대리인 측은 "(전 남편이)전과 사실을 숨긴 채 만남을 이어오다 결혼을 약속한 이후 전과에 대해 시인했고, 이마저도 거짓으로 고백해 정가은이 의심할 수 없게끔 상황을 주도면밀하게 계획했다"고 주장했다. </p>
          <p dmcf-pid="7B3aOkWACY" dmcf-ptype="general">한동안 공백기를 가진 정가은은 지난해부터 다시 모습을 드러냈고, 이혼 후 생활고, 딸과의 생활 등을 밝혔다. 특히 그는 "저는 딸 재우고 나면 혼자 울고, 혼자 또 다짐하고, 하루에도 수십 번씩 파이팅했다가 또 무너진다. 근데 워낙 긍정적인 사람이라서 그나마 이 정도면 잘 버티고 있는 것 같다. 제가 무너지면 안 된다. 경제적으로도 녹록지 않다. 영화 끝나고 나서는 일이 없다. 회사에서 입금해 주는 돈을 보는데 막막하더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p>
          <p dmcf-pid="zb0NIEYcvW" dmcf-ptype="general">활기를 되찾은 정가은은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내가 남편 복은 없어도 이웃 복은 있다"라고 말하는 등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p>
          <p dmcf-pid="qKpjCDGkTy" dmcf-ptype="general">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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