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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멕시코 남부서 시장 선거 1위 野 후보 피살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4 04:14:1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투표일 전후 유혈사태 잇따라…후보 등 20여명 사망</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NjtR4aVz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9BbktYqy3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 2일(현지시간)투표소 주변 순찰하는 멕시코 오악사카주(州) 경찰 [산타크루스호호코틀란 AFP=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4/yonhap/20240604040846014vopp.jpg" data-org-width="1200" dmcf-mid="bV9D3HbYF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4/yonhap/20240604040846014vop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 2일(현지시간)투표소 주변 순찰하는 멕시코 오악사카주(州) 경찰 [산타크루스호호코틀란 AFP=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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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2K9D3HbYpd" dmcf-ptype="general">(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대선과 함께 총선·지방선거를 치른 멕시코에서 선거 당일 밤 남부 지역 시장 선거 당선 유력 후보가 피살됐다.</p>
          <p dmcf-pid="V92w0XKGUe" dmcf-ptype="general">멕시코 우파 주요 야당인 제도혁명당(PRI)은 오악사카(와하까) 산토도밍고아르멘타 시장 선거에 나선 요니스 아테노게스 바뇨스 부스토스 후보가 괴한의 공격을 받고 사망했다고 3일(현지시간) 밝혔다.</p>
          <p dmcf-pid="f2VrpZ9H0R" dmcf-ptype="general">사건은 투표 종료 이후 개표가 한창이던 전날 밤에 발생했다고 현지 일간 엘우니베르살은 보도했다.</p>
          <p dmcf-pid="486IzF41UM" dmcf-ptype="general">제도혁명당은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공유한 성명에서 "우리는 이 비겁하고 잔혹한 범행을 강력히 규탄한다"며 "두려움이 평화와 정의보다 우선하는 것을 허용해선 안 된다"고 적었다.</p>
          <p dmcf-pid="86PCq38t3x" dmcf-ptype="general">엘우니베르살은 지역 선거관리위원회 신속 개표 집계 결과 바뇨스 부스토스 후보가 득표율 1위로, 그의 당선이 유력한 상태였다고 전했다.</p>
          <p dmcf-pid="6PQhB06FpQ" dmcf-ptype="general">멕시코에서는 전날 투표일을 전후해 후보와 선거 운동원 등을 상대로 한 폭력으로 22명(정부 공식 집계 수치)이 숨진 가운데 투표 당일에도 일부 개표소에서 총격으로 2명이 사망하는 등 유혈 사태로 얼룩졌다.</p>
          <p dmcf-pid="PCh9cLIi0P" dmcf-ptype="general">레포르마와 엘피난시에로 등 매체들은 카르텔 간 주도권 다툼을 벌이는 지역을 중심으로 갱단원들이 자신들의 영향력을 과시하려는 목적으로 주요 정당 후보를 공격 표적으로 삼는 경우가 적지 않다고 지적했다.</p>
          <p dmcf-pid="Qhl2koCnF6" dmcf-ptype="general">walden@yna.co.kr</p>
          <p dmcf-pid="y86IzF4104"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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