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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이스라엘 안보장관 "하마스 파괴 없이 가자 협상 착수하면 연정 탈퇴할 것"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3 23:13:0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벤 그비르 "네타냐후, 가자지구 휴전안 눈가림하려 해"<br>"어떤 계획이든 하마스 파괴 수반돼야"…내부 압박 가중</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aRdNcyj7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lDrSy7v7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스라엘 극우 정치인 이타마르 벤-그비르 오츠마 예후디트(이스라엘힘) 대표 2022.11.02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윤미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3/NEWS1/20240603222754035mokq.jpg" data-org-width="1400" dmcf-mid="GmMeaATNu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3/NEWS1/20240603222754035mok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스라엘 극우 정치인 이타마르 벤-그비르 오츠마 예후디트(이스라엘힘) 대표 2022.11.02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윤미 기자
           </figcaption>
          </figure>
          <p dmcf-pid="ZSwmvWzT3l"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권진영 기자 = 이타마르 벤 그비르 이스라엘 국가 안보부 장관이 네타냐후 총리가 미국이 추진 중인 가자지구 휴전안을 눈가림하려 한다며 비판했다.</p>
          <p dmcf-pid="5vrsTYqy3h" dmcf-ptype="general">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벤 그비르 장관은 네타냐후 총리가 제안서를 읽어보라고 했지만 총리 보좌관들이 두 번이나 문서 작성에 실패했다고 3일(현지시간) 밝혔다.</p>
          <p dmcf-pid="1Doaws5r0C" dmcf-ptype="general">그는 어떤 계획이든 하마스를 무너뜨리는 조건이 수반돼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p>
          <p dmcf-pid="twgNrO1mFI" dmcf-ptype="general">이스라엘 연정 내 극우 인사로 알려진 이타마르 벤 그비르 장관은 지난달에도 "네타냐후 총리가 하마스를 물리치기 위한 라파 공세 없이 전쟁을 끝내려 한다면 총리직을 유지할 권한 없다"고 강경 발언을 쏟아낸 바 있다.</p>
          <p dmcf-pid="FrajmItsuO" dmcf-ptype="general">그는 이날도 하마스를 파괴하지 않는다면 연정에서 탈퇴하겠다고 경고했다.</p>
          <p dmcf-pid="3XlvZtf5Us" dmcf-ptype="general">한편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가자지구 최우선의 과제는 하마스 파괴이며 인질 구출과 함께 추진될 것이라고 거듭 밝혔다.</p>
          <p dmcf-pid="0ZST5F41Um" dmcf-ptype="general">그는 "이는 전쟁 내각에서 만장일치로 합의한 사항"이라며 "내가 추가한 것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또 "이것은 연합군 내에서 압력을 받고 있는 사안"이라고도 덧붙였다.</p>
          <p dmcf-pid="p5vy138t7r" dmcf-ptype="general">realkwon@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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